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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화장실'에 해당되는 글 3건
2011.03.18 09:10

사진출처:http://www.catster.com/lifestyle/cat-behavior-care-best-places-litter-box-location


 

고양이 화장실은 어디에 두는 것이 좋을까?

고양이가 가끔 화장실이 아닌 곳에 실례한다면 화장실의 위치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왜냐하면, 쾌적한 화장실과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래를 제공했다고 하더라도, 고양이가 불편해하는 장소에 화장실을 두게 되면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 실례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밥그릇, 물그릇에서 최대한 떨어진 곳에 둔다

위치를 선정할 때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이가 식사하거나 물을 마시는 근처에 화장실을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야생에서 고양이는, 덩치가 큰 포식동물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자신의 둥지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 곳을 화장실로 사용한다. 식사하는 곳, 노는 곳, 새끼를 키우는 곳에서는 배설하지 않는 것이다.

반려인이 화장실을 고양이 밥그릇 바로 옆에 두게 되면 두 가지 상반된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것이 되고, 
혼란에 빠진 고양이는 보통 밥을 선택하고 다른 곳에서 화장실을 해결하려고 한다.  

원룸에 산다든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모든 것을 한 공간에 밀어 넣어야만 한다면, 가능한 화장실과 밥그릇은 최대한 거리를 두고 놓아준다.
 
조용하지만 외지지 않은 곳이 좋다
 
고양이가 스스로 안전한 장소라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시끄럽거나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현관 등은 화장실을 놓는 장소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반려인이 하루에 두 번 청소하는 것을 잊게 될 정도로 너무 외진 곳에 두는 것도 좋지 않다.   

화장실이 여러 개라면 최대한 거리를 멀리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을 위해 다수의 화장실이 있는 경우, 옆에 나란히 붙여 두는 사람들이 꽤 있다.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장실이 여러 개라면 화장실 간의 거리를 최대한 멀찍이 떼어 놓아 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다른 방이나 다른 공간에 두는 식으로 말이다.
  
고양이들 간에 영역분쟁이 발생하거나 싸우게 될 때 화장실은 민감한 장소가 되기 때문에 화장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다른 곳에 스프레이를 하거나 실례를 할 가능성이 커진다.  

화장실을 너무 구석진 모퉁이에 몰아넣는 것도 별로 좋지 않다.  
공격을 받았을 때 도망갈 곳이 없다고 생각되는 곳에서는 배설을 꺼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위치의 화장실은 고양이들에게 버림받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고양이가 여러 마리일 때 거대한 욕조에 모래를 붓고 공동 화장실로 사용하려고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것보다는 각자의 화장실을 가질 수 있도록 고양이 숫자에 맞는 화장실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이상적으로는 고양이 숫자+1 이상의 화장실 개수가 좋다.  


토실이 | 2011.11.30 20: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고양이가 (성묘)수컷인데 화장실에 가끔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웅크리고 식빵자세를 하는 것을 종종 목격합니다. 너무 자주는 아닌데요 가끔요. 검색해보니 결석걸리면 그렇다던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거든요. 매일 생식1끼에 건사료도 주고 그러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스트레스나 우울증일까요??
BlogIcon 두목냥 | 2011.12.14 19: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스트레스를 받으면 화장실에서 식빵자세 취하는 녀석들도 있더군요.
결석이나 방광염이 아니라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놀이시간을 늘려주고 캣닢 파티도 열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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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23:47

사진출처: http://www.care2.com/greenliving/why-cats-play-with-water.html



고양이의 언어를 배워 보자

우리가 고양이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문제가 생겼을 때 고양이어로 조목조목 설명해 줄 수 있어 편할까? 
아니면, 듣는 둥 마는 둥 털이나 핥고 있는 녀석한테 더 열받게 될까? 
어찌 되었건 고양이와 평화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인간인 우리가 고양이의 언어를 조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편이 틈만 나면 잠자려 드는(!) 고양이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는 것보다 빠를 테니 말이다.

사실 고양이의 감정 상태는 고양이의 외모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다. 
동공의 크기, 수염의 방향, 꼬리의 방향이나 꼬리를 흔드는 모습, 귀의 접힌 정도, 고양이가 내는 소리, 
고양이의 자세 등으로 말이다.
 
인간들이 쉽게 말썽을 피우는 것으로 간주하는 고양이의 행동들, 예를 들면 화장실 밖에서 쉬를 하기 
시작한다든가, 물건을 떨어트린다든가, 소파를 뜯어 재낀다든가 하는 것들은 충분히 교정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이다. 고양이의 "문제"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고양이의 정상적인 행동과 비정상적인 
행동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멀쩡한 발톱긁개판(스크레처)을 두고 엄한 의자를 뜯기 시작했다고 가정해 보자. 
발톱을 긁는 행동은 고양이에게 지극히 본능적이고 정상적인 행동이다. 그래서 의자가 망가진다고 반려인이 
소리치고 야단을 쳐도 고양이는 반려인이 화내는 모습에 겁을 먹을 뿐,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지 못한다. 
의자나 가구를 뜯지 못하게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발톱긁개판(스크레처)이 
뜯기 좋은 위치에 있어야 하고 가구는 긁기 불편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고양이는 개와 다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개들을 훈련하는 방식으로는 고양이를 훈련할 수 없다.
무리를 지어 살며 무리의 리더를 따르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혼자 사냥을 하는 영역 동물이다. 
개들이 주인 앞에 앉아 어떤 신호가 떨어지길 고대하며 주인을 바라보고 있다면, 고양이는 인간 친구의 옆에 
앉아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흥미를 끄는 사냥감은 없는지 살피고 있는 것이다.

간식과 칭찬을 이용한다
 
하지만 개를 훈련할 때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를 길들일 때도 간식과 칭찬이 아주 유용하다. 
반려인이 원하는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을 해주고 아주 약간의 간식을 주면 된다. 
간식을 많이 준다든가 매번 주게 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진다. 똑똑한 녀석들은 단지 간식을 먹으려고 그 
행동을 하는 척할 수도 있다. 
2~3번에 한번 꼴로 주거나 아주 소량만 주도록 한다.   

방해물을 이용한다
 
고양이가 올라가서는 안 되는 곳(예를 들면 가스레인지 위, 조리대, 아기 침대 등)에는 쿠킹포일이나 동전이 
든 빈 깡통 같은 방해물을 놓을 수도 있다. 콜라 캔 같은 가벼운 알루미늄 캔에 동전을 한두개 넣고 구멍을 
막은 후 올라가서는 안 되는 곳 가장자리에 배치하면 된다.  

귤 냄새나 파스 냄새를 싫어하는 고양이라면 냄새를 발라놓는 방법을 써서 방해하는 방법도 있다. 

분무기, 물총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물총을 쏠 때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고 최대한 반려인이 
쏜다는 것을 모르게 하는 것이 좋다. 

대안을 제시해 준다 
 
고양이가 바람직 못한 행동을 지속한다면 그 행동을 저지르는 곳이나 그 대상을 바꾸어 줄 수도 있다.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구에 발톱을 긁는다면 그곳에 양면테이프를 붙여 촉감을 싫어하게 
하는 동시에 스크레처를 옆에 두어 자연스럽게 그곳에 발톱을 갈도록 하는 것이다.
 
고양이에게 체벌을 가하거나 음식을 주지 않거나 소리 지르거나 하는 것은 바람직한 길들이기 법이 아닐뿐더러
효과도 없다. 
 
화장실 문제가 있다면
 
어떤 반려인들은 고양이가 심통이 났거나 까탈스럽기에 화장실이 아닌 곳에 일부러 실수를 한다고 생각한다. 
엉뚱한 곳에 화장실을 놓고 청소도 제때 해주지 않는 자신의 잘못은 생각도 하지 않고 말이다.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이 고양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고양이의 시선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고양이가 발톱을 세우거나 깨물며 아프게 한다면? 

자노아 | 2011.09.26 10: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희 아가는(생후 4개월) 새벽 다섯시만 되면 갑자기 사나워져요. 이불만 덮었다 하면 공격해대는데, 여름엔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이젠 이불 없인 잘 수도 없고 ㅠㅠ
발톱을 제대로 세우고는 이불 속 제 다리와 발을 너무 너무 괴롭힌답니다. 발엔 온통 상처 투성이 ㅠㅠ 풀쩍 풀쩍 뛰기도 하고요. 이불 속에 있는 게 제 발이라는 걸 모르는 것 같아요. 불룩 솟이 있어서 일단 공격하고 보는 듯.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수면 부족으로 제가 너무 예민해지니 아가한테 짜증만 내게 됩니다 ㅠㅠ
BlogIcon 두목냥 | 2011.09.28 01: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잠자러 가기 전에 장난감으로 격하게 놀아주세요.
4개월 정도면 한참 장난칠 시기네요. ^^
아래 글들을 참고해 주세요.

고양이와 놀이
http://catbookstore.tistory.com/4

물거나 손톱을 세우는 고양이 교육하는 법
http://catbookstore.tistory.com/35

행동수정및 놀이치료 카테고리와 공격성 문제 카테고리의 글도 참고해 주세요
BlogIcon 밀덩 | 2016.05.07 23: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저희 집 고양이가 계속 같은 장소 (거실 카펫 위)에 헤어볼을 토합니다. 혹시 이런 행동은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 지 아시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사례는 안 보이네요... 7년째 키우고 있고 최근 들어 그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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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21:22


사진출처:http://www.catster.com/lifestyle/reflections-upon-litter-box-training-for-cats

 


  고양이 모래는 가능한 강한 냄새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향기가 가미된 모래는 인간들에게는 좋은 냄새를 풍기고 있는 듯 느껴질지 몰라도 민감한 후각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에게는 너무 지독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냥이들은 자신의 냄새를 모래에서 맡기 원하는데, 변 냄새를 덮어버리는 너무 강한 향의 모래는 고양이로 하여금 모래를 꺼리게 하기도 한다.

집안에 퍼지는 변 냄새가 문제라면 화장실 개수를 늘리고 반려인이 좀 더 부지런을 떨며 청소하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어느 경우이건, 화장실 청소는 하루에 최소 2번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고양이의 관점에서 쓸만한 모래란 어떤 것일까?
서 있을 때 불편하지 않고, 구멍을 파고 묻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우며 냄새가 강하지 않은 모래가 좋다.

고양이를 새로이 입양하게 되거나 탁묘하는 경우 기존에 쓰고 있었던 모래의 종류를 알아놓고 그것을 사용하거나 새로운 모래로 서서히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응고형과 흡수형
 
모래종류는 크게 응고형과 흡수형이 있는데 응고형은 배변을 하면 모래가 그대로 굳어서 그 부분만 떠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재질은 벤토나이트와 천연모래가 있다.

벤토나이트 재질은 찰흙의 일종으로 응고력이 높고 냄새를 잘 잡아주나 흡수형에 비해 먼지가 많이 날려 눈병이나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천연모래는 응고력은 떨어지지만, 고양이가 먹거나 핥아도 안전하다.
옥수수, 콩, 쌀, 소나무, 전나무, 종이 등을 사용한 모래가 있다.

흡수형은 거름망과 함께 사용하거나 패드를 깔고 사용하는데 주로 실리카젤 소재의 크리스털형이다.
소변이 아래로 녹아내리기 때문에 대변만 건져내면 된다.
응고형에 비해 먼지가 덜 날리지만 부지런하지 않으면 냄새가 더 날 수 있고 고양이에 따라 흡수형 모래의 느낌을 싫어해 사용을 거부할 수 있다.

실리카젤 성분이 들어간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오프라인 쇼핑몰들에서 다양한 모래들을 판매한다.
각 쇼핑몰에 떠있는 사용 후기를 참고하고 고양이의 선호도를 보며 선택하도록 한다.


얼만큼의 모래가 화장실에 있어야 할까?

모래를 과하게 많이 부어놓게 되면 상자 밖으로 모래가 많이 튀게 된다.
반대로, 너무 적게 부어놓으면 소변이 화장실 바닥에 눌어붙으며 냄새가 심하게 난다.

전문가들은 약 5센티미터 정도의 모래 깊이가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두 마리 이상의 성묘가 있다면 모래를 더 부어놓는 것이 아니라 두 개 이상의 화장실이 필요하다.

여러 마리를 키우는 가정에서 안 쓰는 욕조나 커다란 대야에 모래를 가득 부어 놓고 공동 화장실로 쓰게 하기도 하지만, 적당한 크기의 화장실이 집안 곳곳에 여러 개 있는 편이 훨씬 좋다.  

자주 청소하고 갈아준다

응고형 모래를 사용하면 최대한 자주 배변과 배뇨를 치워주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화장실을 햇빛에 말려준다.

한 달에 한 번이나 2주에 한번은 모래 전체를 갈아주고 식초와 베이킹 소다 혹은 락스 등을 이용하여 청소해준다. 이때도 햇빛이 잘 들어 오는 곳에 말려주는 것이 좋다.

흡수형일 경우 배변은 모래 삽 모서리나 나무젓가락 등으로 집어내고 심하게 흡수된 부분만 모래 삽으로 덜어낸다.

응고형 모래도 그렇지만 흡수형 모래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햇빛이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화장실을 둔다.
흡수형 모래는 일주일에 한 번은 모래 전체를 갈아주고 화장실 대청소를 해준다.
(제품에 따라 4주에 한번 전체 모래를 갈아주라고 명시해 놓은 것도 있다.)

천연 모래일 경우 더 자주 모래를 갈아주도록 한다.

떠낸 대소변은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배출한다.
변기에 버려도 되는 모래를 쓰더라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내리면 변기가 막힐 수 있으니 조심한다.


눌이 | 2011.07.22 13: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저께 이제 갓 두달된 아깽이 한마리를 입양했는데요,
모래가 너무너무 고민되네요ㅠㅠ
지금은 예전에 키우시던 분이 쓰시던거 받아서 쓰고있는데
다쓰면 뭘로 바꿔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지금쓰는모래는 너무 저가라서;;
에버크린, 프레셔스캣, 클레버메이트 중에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어떤게 좋을까요?ㅠㅠ 조언 좀 부탁드려요~
BlogIcon 두목냥 | 2011.07.23 11: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예전에 쓰던 모래가 떨어지기 전에 새 모래를 구입하셔서 섞어주면서 기호도를 보셔야 겠네요.
아직 어리니까 사실 크게 까탈스럽게 굴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요.
고양이카페(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다음 냥이네,싸이 괴수고양이)에 모래 후기들이 많이 올라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현재 가장 크게 고려하실 사항은
1.천연모래인가
2.일본이 아닌 곳에서 제조되었는가(방사능 무섭습니다)
3.냥이가 좋아하는 재질인가
정도겠네요. ^^
벼룩에서 모래를 조금씩 구입해서 테스트해 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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