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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5:47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jangung/461355881사진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jangung/461355881



플라워 에센스는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플라워 에센스는 고양이가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이 병들어 몸이 아플 때 사용한다. 이사를 했다던가, 새로운 동물이 입양되었다던가, 혹은 유기된 경험 등으로 마음에 상처가 생겨 힘들어하는 경우, 플라워 에센스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용된다. 수술 전후의 스트레스 상황이거나 질병으로 고양이가 힘들어 할 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고양이와 스트레스 참고
고양이도 우울증에 빠질까 참고

플라워 에센스를 이용한 치료 요법은 원래 인간을 위해 개발된 것이지만 고양이나 개, 말 등의 동물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물론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은 최대한 제거하거나 줄여주며 플라워 에센스를 사용해야 한다.  

환경을 개선했는데도 불구하고 문제가 되는 행동이 교정되지 않거나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때, 전통적인 수의학에서는 항불안제나 진정제 등의 약물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약물들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도 없으므로 플라워 에센스를 이용해서 증상을 완화해 보는 것이 좋다.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역사적으로 인간은 꽃을 치유의 도구로 써왔다. 그러다가 영국의 내과의사인 에드워드 배치(Edward Bach, 1886-1936)가 독성이 없는 식물과 야생화를 이용하여 38개의 레메디를 개발하며 배치 플라워 레메디는 대표적인 꽃 치료요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플라워 에센스의 개발자 에드워드 배치 박사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이 건강을 좀먹는 질병을 가져오고 회복을 방해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질병을 이기는 방법은 질병을 유발하는 감정적인 원인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음의 조화는 육체의 조화를 가져오고, 마음의 부조화는 육체의 부조화인 질병을 가져온다고 생각한 것이다.

플라워 에센스는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일까?

플라워 에센스는 각각의 정신적, 감정적인 상태와 관련이 있어,  부정적인 감정들의 반대가 되는 긍정적인 감정들을 제공해 준다. 예를 들어, 질투나 미움의 감정이 병을 유발한 경우, 사랑을 대표하는 플라워 에센스를 사용하게 되면 상쇄 작용을 일으켜 준다. 두려움이나 공포심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그 반대의 에센스를 사용하면 된다.

플라워 에센스는 결국 개별적 행동 자체를 치료해 준다기보다는, 조화로운 정신상태와 평화로운 감정 상태를 유도하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스트레스성 질병과 같이 감정적이고 정신적인 문제로 발생한 증상에 효과적이다.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므로 다른 약을 먹고 있거나 치료를 받고 있을때도 사용할 수 있다.
플라워 에센스를 과용하거나 증상과 맞지 않는 에센스를 쓴다고 해도 잘 못 되는 일은 없다. 플라워 에센스를 사용한 최악의 경우란, 아무런 효과나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

바로 입에 넣어주기 -- 동물용 에센스를 구매했다면 입에 바로 넣어 줄 수도 있다. 고양이가 꼭 삼켜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잇몸이나 혓바닥에 떨어 뜨려 주면 된다. 이때 드랍퍼가 사람이나 고양이에게 닿아 오염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그럴 경우, 소독한 후 뚜껑을 닫아놓도록 한다. 깨무는 버릇이 있는 고양이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몸에 발라주기 -- 머리나 귀 부분에 발라주면 된다. 반려인의 손에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고양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어도 된다. 목이나 귀 뒷부분처럼 맥박이 뛰는 곳도 좋다.

음식이나 물에 섞어주기 -- 음식이나 물에 섞어 주어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

분무기안에 정수된 물과 섞어 뿌려주기 -- 방이나 이동장, 집안 곳곳에 정화된 물에 에센스를 희석하여 뿌려주면 된다.

얼마큼 주어야 할까?

증상에 따라 한번에 4방울에서 8방울 정도 주도록 한다.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 하루에 3번에서 4번 정도, 2주에서 4주간 주도록 한다. 상태가 좋아지기 시작하면 횟수를 줄이도록 한다.

사랑하는 동물이나 가족 구성원이 사망했다던가, 집에 도둑이 들어 무서운 경험을 했다던가, 몸을 다쳐 혼란스러워 하는 위기 상황에서는 필요할 때마다 종종 에센스를 주어도 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는것 보다는 횟수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많은 집에서 다른 고양이와 잘 어울리지 못한다든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만성적인 문제에는 장기적으로 식수에 섞어서 준다든가 하루에 한 번씩 입에 직접 투약해 주는 방법도 있다.
문제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상태나 심각성에 따라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달라진다.
보통 2주면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혼합해 주는 방법

여러 부정적인 감정이 혼재되어 있거나 복합적인 원인이라고 생각된다면 상황에 맞게 에센스를 섞어 줄 수 있다. 

조제해 주는 법은 간단하다. 
30 ml 빈 병 (플라워 에센스를 파는 곳에서 함께 판매한다) 을 소독하여 정수된 물을 담는다. 거기다가 혼합해 주고자 하는 에센스를 두 방울씩 떨어뜨리면 된다. 레스큐 레메디를 섞어준다면 4방울을 떨어뜨리도록 한다.
이후에 잘 흔들어서 사용한다.
냄새가 심하게 나는 에센스라면 뜨거운 물을 사용해도 된다.

6개 이하의 에센스를 사용하도록 한다.
(3개 이상 섞는 것은 효과를 떨어뜨린다고 조언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때 레스큐 레메디는 하나의 에센스로 취급한다.  

증상에 따라보는 플라워 에센스 (증상에 따라 섞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공포, 불안이 원인이 될 때
레스큐 레메디(rescue remedy) - 배치 박사가 조제한 가장 유명한 플라워 에센스이다. 5가지의 에센스가 혼합된 조제 에센스로 천둥 번개 등에 놀랐거나 위급상황, 스트레스 상황에서 쓸 수 있다.  봉선화(Impatiens), 베들레헴의 별 (Star of Bethlehem), 자엽자두(Cherry Plum), 락 로즈(Rock Rose), 으아리(Clematis) 의 혼합이다. 응급용으로 갖고 있으면 좋다.
 
베들레헴의 별 (Star of Bethlehem) - 학대받은 경험이 있거나 놀랐을 때 사용한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도 사용한다. 

질투가 원인이 될 때 사용하는 에센스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라 자신의 영역이 침범받을 때 질투와 혼돈을 느끼게 된다. 새로운 동물이나 가족 구성원이 생겼을때 스프레이를 하거나 싸움을 거는 등 호전적으로 행동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감탕나무(Holly)- 질투에 효과적이다
너도 밤나무(Beech) - 참을성과 관용의 감정을 길러 준다
호두나무(Walnut)  - 이사를 하거나 일상에 변화가 생겨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좋다

슬픔이 원인이 될 때
워터 바이올렛(Water violet) - 인간이나 다른 동물과 교류하려 하지 않을 때 사용한다.
인동(Honeysuckle) - 이사를 했거나 과거의 물건이나 가족을 슬퍼할 때 사용한다.
베들레헴의 별 (Star of Bethlehem) - 학대를 받았거나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 도움이 된다.

학대받거나 버림받은 경험으로 힘들어 한다면(보호소에서 입양하거나 거리에서 구출한 경우)
아스펜(Aspen) - 별다른 이유 없이 두려워하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때 사용한다. 안정감과 자신감을 준다.
잎갈나무(Larch) - 자신감을 길러준다
소나무(Pine) - 반려인이 다른 일로 화가 나는 것에도 위축되기 쉬워하는 소심한 고양이에게 효과적이다.
베들레헴의 별 (Star of Bethlehem)

이사나 여행으로 환경이 급격히 변해 불안해하는 경우
아래 5개의 에센스를 섞어주면 효과적이다.
레스큐 레메디(Rescue Remedy)
느릅나무(Elm)
호두나무(Walnut)
물꽈리(Mimulus)
다북개미자리(Scleranthus)
   
수술 전후
레스큐 레메디(Rescue Remedy) 와 감염 예방에 좋은 꽃능금(Crab Apple)을 섞어 주면 좋다

무 심한 털 손질
강박적으로 그루밍을 해대는 고양이에게 사용한다
꽃능금(Crab Apple)

여러 마리가 있는 집에서 한 마리는 너무 공격적이고 한 마리는 너무 수동적이라면
수동적인 고양이에게는 잎갈나무(Larch) 를 주어 자신감을 주고 공격적인 고양이에게는 덩굴식물(Vine)을 준다.


참고 veterinarians' guide to natural remedies for cats
       holistic cat care
       the natural cat 
       http://www.bachflower.com/Pets.htm
       http://www.flowersociety.org/Animals.htm#cats
       http://www.a-house-full-of-cats.com/bachflowerremedies.html
       http://www.floweressencemagazine.com/
       http://cats.about.com/od/behaviortraining/a/uses_for_bach_flower_essences.htm


수프 | 2011.07.05 01: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구하려고해도 ㅠㅠ 어디서구하죠...?
BlogIcon 두목냥 | 2011.07.05 02: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여기서 판매하고 있네요. http://www.iherb.com/Bach-Original-Flower-Essences?l=ko
혹은 http://www.directlyfromnature.com/Animal.htm
검색해 보시면 조금 더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http://www.swansonvitamins.com/Search?keyword=bach&doSearch=true&ntt=&n=0&ntk=Level1&x=0&y=0 이곳에서 구매하시고 배송 대행 시키거나
아마존이나 드러그스토어 닷컴 같은 곳에서 구매하시고 배송대행을 시키셔도 됩니다.
ㅠㅠ | 2011.11.21 11: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혹시 알맞은 제조법도 알고계신가요?ㅠㅠ 고양이나 강아지의경우 인간용으로나온 플라워에센스를 그대로먹이면 간손상이 심하다고하던데... 알콜때문이라고해서 희석하거나해서 먹여야한다는데 어느정도 비율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BlogIcon 두목냥 | 2011.11.24 13: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제조법은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 데요. 위에도 썼지만 "30 ml 빈 병 (플라워 에센스를 파는 곳에서 함께 판매한다) 을 소독하여 정수된 물을 담는다. 거기다가 혼합해 주고자 하는 에센스를 두 방울씩 떨어뜨리면 된다. 레스큐 레메디를 섞어준다면 4방울을 떨어뜨리도록 한다.
이후에 잘 흔들어서 사용한다" 가 기본입니다.
인간용으로 나온 것도 어차피 희석해서 사용한다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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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7 12:41

https://i.ytimg.com/vi/byMKOWsEIjo/maxresdefault.jpg사진출처: https://i.ytimg.com/vi/byMKOWsEIjo/maxresdefault.jpg


 
미숙한 반려인이 공격적인 행동을 유발한다!? 
 
고양이를 거칠게 쓰다듬거나 불안정한 자세로 끌어안거나 강제로 안아주려 하는 것은 고양이를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보이는 행동이 나올 수 있다. 
고양이가 반려인에게 안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고양이의 성격을 탓하기 전에 반려인이 미숙하게 냥이를 다루고 있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예민하고 소심한 고양이라면, 뒤에서 갑자기 잡는 것에 놀랄 수 있다. 특히 졸고 있거나 잠들어 있던 고양이, 새나 벌레, 장난감 등을 보는데 정신이 팔린 고양이를 갑자기 덥석 안게 되면 놀라서 안기는 것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신경이 예민한 고양이에게 다가갈 때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건네며 다가가 잠시 목덜미나 등 같이 좋아하는 곳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준 후 안아주도록 한다.

고양이를 안아 들을 때는 항상 두 손을 이용하여 한 손은 냥이의 엉덩이를, 다른 한 손은 가슴 쪽을 감싸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붙잡혀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도록 부드럽게 안아준다.

오래 안겨 있는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의 경우, 잠시 들었다 놓아주었다 하는 식으로 시작하여 점점 안는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을 쓴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달래주며 고양이가 빠져나오려 하기 전에 땅에 내려준다.
 
심심해서 놀자고 하는 것은 아닐까?

충분한 놀거리를 제공하지 못하여 고양이가 지루함을 느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반려인이 지나갈 때 발목을 공격한다든가 하는 행동은 놀이 시간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행동이다.

천부적인 사냥꾼인 고양이들은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고양이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장난감을 바꿔주고 반려인이 능동적으로 고양이와 놀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을 정해 하루에 적어도 15분 이상 고양이가 지칠 때까지 장난감을 이용해서 놀아준다.


먹이 때문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드물긴 하지만 먹이를 앞에 두고 공격적이 모습을 보이는 고양이도 있다.

여러 고양이가 한집에서 생활하는 경우 식사시간 중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커진다.
이럴 때는 고양이들 간의 충분한 물리적 거리를 확보한 후에 먹이를 주는 것이 좋다. 각각의 고양이에게  밥그릇을 배정해 주고, 지정된 그릇에서만 식사를 하도록 한다.밥그릇을 최대한 멀찍하게 떼어놓고 필요하다면 각자 다른 방에서 먹이를 준다.  이때 다른 고양이의 밥 그릇을 넘보는 행위는 철저히 금한다.

각자 얼마나 먹는지 식사량을 점검해야 할 뿐 아니라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특별식을 급여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각자의 밥그릇에서만 먹이를 먹도록 유도한다.
 
여러 고양이가 함께 사는 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음식 때문에 호전적이 되며 밥그릇을 지키려는 행동을 보인다면, 먹이의 총량을 늘려주는 대신 여러 번 나누어서 밥을 주거나, 자율급식으로 바꿔줄 수도 있다.

여러 고양이가 있는 집에서 조화롭게 지내려면 참고
고양이에게 고양이를 소개하는 법 참고


아프기 때문에 사납게 행동할 수 있다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우면 동물들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장모종 고양이에게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아 털이 뭉친 상태에서 무리하게 빗어내려 하면 아프기 때문에 사나운 행동을 할 수 있다. 손톱을 자를 때도 손톱 안의 분홍부분을 잘라 아프게 하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고양이가 손톱 자르기나 이 닦는 것, 털 손질에 부정적인 기억이 있다면 몸단장을 해주기 전에 냥이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해준다. 예를 들어, 턱밑을 만져주는 것을 좋아한다면 턱밑을 먼저 빗겨주고 빗질하는 중간 턱밑을 만져준다. 고양이가 빗질에 아픔을 느끼는 것 같으면 즉시 멈추도록 한다.
부드럽게 고양이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빗질이 끝난 후에는 약간의 간식을 주는 것도 좋다.

고양이 빗질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까 참고

심각한 강도의 고통으로 야기된 공격성의 경우 -- 예를 들면 교통사고, 감정적 쇼크, 다른 동물의 공격 등 – 플라워 에센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플라워 에센스 종류와 용법은 이후 추가)

특별한 이유가 없어 보인다면? 
 
고양이가 평소와 달리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별다른 이유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질병이 원인이 아니라면 스트레스를 제공할 만한 일들이 있었는지 환경적인 요인을 점검해 본다.
예를 들면, 손님의 방문이 있었다거나, 아기가 태어났다거나, 다른 반려묘나 반려견이 입양되었다던가, 반려인의 스케줄에 변동이 있었다던가, 집 주변을 배회하는 길고양이가 생겼다던가 하는 일이 있었는지 살펴본다.


콩이이모 | 2011.06.23 18: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자료 감사드려요~고양이를 처음 키워서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여기서 많이 배워갑니다...
BlogIcon 두목냥 | 2011.06.25 11: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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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10:00
 

사진출처:https://www.reddit.com/r/aww/comments/15g94d/city_cat/



개의 경우에는 몸의 크기와 품종에 따라 예상 수명이 많이 달라지지만, 고양이의 수명은 품종 간의 차이보다는 영양상태,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에 따른 건강상태에 더 영향을 받는다.    
 
다른 동물도 그렇지만, 고양이가 어렸을 때부터 좋은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가 적은 생활 환경에서 살고 있다면 그렇지 못한 고양이보다 훨씬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다. 세월은 고양이의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반려인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또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좋은 환경 속에서 지낸다고 해서 절대로 병에 걸리지 않거나 모든 것을 다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고 자란 고양이는 질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고양이가 나이를 먹어가며 모든 감각이 둔해지기 시작할 때, 고양이가 좀 더 편안히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반려인이 도와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큰 힘이 된다. 
 
고양이를 놀라게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 고양이의 청각이 후퇴하면 더 쉽게 놀랄 수 있다.
예전보다 귀가 나빠졌다고 생각되면 고양이를 되도록 놀라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경우, 고양이를 안거나 만지기 전에 냥이가 반려인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진동을 느낄 수 있으므로 고양이가 앉아 있는 옆 바닥을 두드려 반려인의 존재를 알린 후 접촉을 하도록 한다.
 
환경을 급격히 바꾸지 않는다 

고양이의 시력이 나빠지고 있다면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지 않도록 한다. 시각은 점진적으로 쇠퇴하므로 갑자기 가구를 바꾸거나 위치를 변동하지 않는 이상 고양이들은 무난하게 적응한다고 한다. 집을 새롭게 고치거나 다시 꾸미려고 한다면 고양이가 적응하기 쉽도록 서서히 바꿔준다.  

또한, 강아지나 새끼 고양이를 입양한다든가 하는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만들지 않는다.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고양이가 노년기에 들어가게 되면 젊은 시절 깔끔을 떨었던 고양이도 실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빗질을 자주 해주고 얼굴과 항문주위가 청결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준다.
 
화장실 실수에 대비한다
 
인간이 나이가 들면 화장실 실수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고양이도 화장실 실수를 할 수 있다.
걷기가 불편하거나 화장실에 가는 동안 실수를 한다면 집안에 여분의 화장실을 만들어 도와준다.
반려인이 집에 있을 때는 고양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주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화장실에 들어가기 편하도록 입구가 낮고 뚜껑이 없는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한다.

음식에 더 신경을 써준다

고양이는 냄새를 통해 식욕을 자극받기에 후각이 감퇴하면 식욕을 잃게 된다.
후각이 나빠져서 식욕을 잃었다면 음식을 살짝 데워 더 많은 향기가 나게 하여 식욕을 자극해 줄 수 있다.
신장과 소화기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저급한 간식은 주지 않도록 한다. 
소화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은 양을 하루 여러 번 제공해 주어야 할 수도 있다.
노년기에는 특히나 좋은 음식을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므로 건사료만 먹이고 있다면 식단을 개선해 줄 필요가 있다.   
고양이 식단을 (비교적 쉽게) 향상하는 법 참고 
 
물론 어린 고양이게도 정수된 물을 급여해야 하지만, 노묘에게는 꼭 정수된 물을 주도록 한다.   

건강에 더 신경을 써준다
 
관절염이나 다른 질병을 앓고 있다면 고양이를 만질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체중이 줄었다면 빗질을 할 때 뼈를 건드려 아프게 하지 않도록 좀 더 부드러운 빗으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고양이를 쓰다듬어 줄 때는 손가락을 이용해 어떤 멍울이나 덩어리가 만져지지는 않는지 찾아보고, 빗질을 해주거나 이를 닦아줄 때는 피부와 잇몸, 눈, 귀 등을 잘 살피고 털의 상태 등을 주의해서 관찰한다.
 
정기적으로 몸무게를 측정하고 음식물과 물을 얼마만큼 섭취하는지 점검한다. 갑자기 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신장질환이나 당뇨의 증상일 수도 있다. 

그 밖에는 

점프력이 저하되었다면 좋아하던 곳에 갈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어 주거나 경사로를 설치해 주는 것도 좋다. 햇볕을 쬐며 편안하게 낮잠을 즐길 수 있도록 조용한 창문 가에 자리를 마련해 주는 방법도 있다.  

노년기에 가출해서 길을 잃게 되면 너무나 위험하다. 창문과 대문은 항상 단단히 조심하도록 한다.

밤에 고양이가 울면서 돌아다닐 수도 있다. 청각의 나빠져서 일 수도 있고 순간적으로 방향감을 잃어서 그러는 예도 있다. 반려인이 큰 소리로 이름을 불러주거나 고양이가 반려인을 보게 되면 안정을 찾게 된다. 
 
 
참고로 고양이 나이를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  

고양이  사람
1달 6~8개월
3달 4살 
6달 10살
8달 15살
1살 16~18살
2살 21~24살
4살 29~35살
6살 37~42살
8살 45~50살
10살 53~60살
12살 59~70살
14살 67~80살
16살 75~84살
만수마리맘 | 2012.04.25 22: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홉살에 잃어버린 애가 생각나서 울컥하네요.....ㅜㅜ
화장실 실수한다고 큰소리로 화내곤 했는데 그게 전부 다 나이탓 이었군요 ㅜㅜ
너무너무 미안하네요 ㅜㅜ.......
덧니 | 2012.09.14 18: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8살 암컷 코숏을 키우게됐어요. 워낙 나이가 있어서 늘 건강이 걱정이랍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있는 동안 슬퍼지네요 ㅠㅠ
여왕마녀 | 2012.11.19 23: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랜덤으로 오게되었는데 도움도 되구 너무 재밌게 보구 갑니당 ^^
그림이 넘 구여워서 크게 프린팅해서 울아가 집에 도배해주고 싶네여
마르스 | 2012.11.22 03: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자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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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04:33

사진출처:http://www.hdwallpapers.im/city_evening_cat-wallpaper.html


 
 
고양이의 측면에서 보자면 자신의 생활 공간에 새롭게 등장한 인간은 일종의 위협이다. 
만약 룸메이트를 들이게 되어(혹은 약혼자나 배우자가) 반려인의 집으로 이사를 들어오는 상황이라면, 낯선 물건까지 함께 들어오기 때문에 고양이는 더욱 예민해지게 된다. 반려인이 고양이와 함께 이사하는 경우에도 고양이는 모든 것에 새롭게 적응해야 하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남자(여자)친구가 생겨 집에 처음 놀러 온다면, 성격이 아주 느긋한 접대묘 들을 제외하고는 보통 고양이의 경계를 받게 된다. 방문하는 횟수가 반복되면서 처음보다는 덜 까칠하게 반응하는 고양이도 있지만, 몇 년을 들락거려도 머리 한번 쓰다듬기 어려운 고양이도 있다.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낯선 것이 두려운 것이다 

만약 결혼해서 배우자와 함께 살기 시작한 것이라면, 고양이가 배우자를 싫어하거나 질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급작스럽게 바뀐 환경이 혼란스럽고 두려운 것일 뿐이다. 

고양이는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습관의 동물이다. 그런 고양이에게 새로운 집, 못 보던 물건들, 낯선 냄새, 낯선 사람은 어마어마한 환경적 변화다. 반려인과 침대에서 함께 잠들던 고양이가 갑자기 잠자리에서 쫓겨난다면 혼란스러울 것이다. 
 
반려인의 배우자(룸메이트, 친구)가 내는 발소리, 몸동작, 목소리가 낯설어서 일 수도 있다. 
여자 반려인에게 익숙해져 있는 고양이라면 배우자는 최대한 발소리를 가볍게, 목소리를 고음으로 내도록 하고, 남자 반려인에게 익숙해져 있는 고양이에게는 낮은 목소리로 말을 걸도록 한다. 높낮이 조절이 힘들다면 부드럽고 조용조용하게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양이들은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에게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주로 낮고 큰 목소리, 큰 손동작이나 쿵쿵거리는 발걸음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남자 로션이나 향수에 자주 쓰이는 사향(무스크향)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사향은 수컷의 페로몬과 비슷한 냄새가 나기에 수컷 고양이들은 위협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고양이가 배우자를 불편해하거나 공격적으로 나온다면 고양이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적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고양이가 적응하는 동안 반려인은 고양이에게 익숙한 일상을--털 손질, 놀아주기, 화장실 청소--지켜주도록 한다.  

고양이에게 새로운 “인간” 식구를 소개하기 참고

놀이와 간식의 힘을 이용한다
 
고양이와 가까워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놀이와 먹이를 통해서다. 
장난감을 이용해 함께 놀아주게 되면 고양이는 놀아주는 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반려인이 배우자(룸메이트, 친구) 에게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시범을 보여주고 놀아주도록 하면 된다. 
고양이가 좋아하고 익숙해하는 방식으로 장난감을 흔들어 주도록 지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가 소심한 편이라면, 배우자는 움직임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장난감을 흔들어 고양이가 위협받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해준다.  
만약 고양이가 새로운 사람이 흔드는 장난감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반려인이 먼저 장난감으로 놀이를 시작하고 이후에 장난감을 상대에게 전달하여 놀이를 마치게 할 수도 있다. 

밥을 주는 행동이나 간식을 주는 것도 배우자가 하게 되면 더 빨리 가까워질 수 있다. 
배우자가 일주일마다 캣닢 파티를 열어주는 것도 좋다.
 
고양이의 앞에서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조곤조곤 이야기한다든가 이름을 불러준다든가, 비타민 B와 C를 급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루 250mg 미만의 비타민 C 와 50mg의 비타민 B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도움을 준다. (The vet. Guide)

고양이가 원할 때까지 고양이를 쓰다듬거나 안아주려고 하지 않도록 해준다. 어찌 되었건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놀이와 먹이를 제공하고 천천히 다가가면 언젠가는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된다.   
서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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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10:10

사진출처:http://www.uhdwallpapers.org/2015/05/beautiful-sleepy-cat-pet-wallpapers.html



 
평화롭게 반려인의 무릎에 앉아 고르릉 소리를 내며 기분 좋게 마사지를 받던 고양이가 갑자기 고개를 휙 돌려
반려인의 손을 물고 달아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사랑스럽게 머리를 비벼대며 만져달라고 졸라 댈 때는 언제고 왜 갑자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 

너무 오래 쓰다듬지 않는다 
 
고양이들은 피부 감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좋은 자극도 너무 오래 지속되면 지나친 자극이 되어 고통을 느낄 
수 있다. 고양이마다 좋아하는 자극이 아프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그 한계점이 다르므로 고양이가 꼬리나 
몸으로 표현하는 신호들을 읽어내어 공격적으로 행동하기 전에 반려인이 멈춰 주는 것이 필요하다. 
꼬리를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진다거나 고르릉 소리가 잦아들기 시작하는 것 같으면 바로 멈추도록 한다. 
고양이가 조금 더 쓰다듬어 주었으면 하는 시점에서 멈추는 것도 좋다.

졸다 깨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것일 수도 

고양이는 부드럽게 쓰다듬을 받는 동안 살짝 잠에 빠질 수 있다. 그런데 졸음에서 깨어날 때 자신이 있는 상황을
혼동하여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깨어나는 순간, 자신이 갇혔다는 느낌을 받은 고양이가 반사적으로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것이다. 
이 경우, 무릎에서 점프하여 내려간 고양이는 반려인에게서 멀지 않은 곳에서 털을 고르며 마음을 가다듬고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고양이가 진정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둔다.  

쓰다듬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면 
 
반려인이 만지거나 쓰다듬으려 할 때면 물거나 할퀴려 한다면 무리해서 만지려 하지 않는다. 
인간에게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고양이라면, 고양이가 안전하다고 느껴 몸을 만지도록 허락하는 데까지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고양이가 완벽하게 자유롭고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고양이가 무릎에 올라오는 것은 좋아하지만 반려인이 만지는 것은 싫어한다면, 고양이가 무릎 위에 
올라왔을 때 손을 고양이 옆에 두어 고양이가 손의 존재에 익숙해지도록 해준다. 고양이가 손의 존재를 
충분한 시간을 두고 받아들이게 되면, 부드럽게 고양이에게 말을 건네며 천천히 한번 쓰다듬는다. 
이때 절대로 욕심을 내어 오래 쓰다듬으려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쓰다듬어 주는 시간은 천천히 늘려가야 
하며 고양이가 조금 더 쓰다듬어 주었으면 하는 시점에서 멈추는 것이 중요하다.
서두르거나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천천히 고양이의 속도에 맞춰 진행한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부위는 조심한다
 
고양이에게 배 부분은 매우 민감한 곳이다. 고양이에 따라 배를 만져도 골골 되며 좋아하는 녀석들이 있지만
많은 고양이가 배를 만지면 싫어한다. 배나 꼬리 같이 민감한 부분 뿐 아니라 고양이가 만졌을 때 싫어하는 
곳이 있다면 무리해서 마사지해 주려 하지 않는다. 
평소에는 좋아하는 부위였는데 갑자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면 상처나 농양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BlogIcon 원래버핏 | 2011.02.18 17: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BlogIcon 두목냥 | 2011.03.11 14: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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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12:45

http://www.catster.com/lifestyle/health-care-grooming-tips-how-to-give-a-cat-a-bath-should-not사진 출처: http://www.catster.com/lifestyle/health-care-grooming-tips-how-to-give-a-cat-a-bath-should-not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단모종 고양이라면 굳이 목욕시키지 않아도 된다. 평소에 빗질을 해주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만약 항문 부위나 발바닥이 지저분해졌다면 따뜻한 물에 적신 거즈나 솜 혹은 물티슈로 더러운 부위를 
가볍게 닦아주는 것으로 대체해도 된다.  

하지만, 긴 털을 갖도록 인간이 개량한 장모종 고양이라면 스스로 털을 깨끗하게 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런 경우는 털에 기름기가 많아졌을 때 목욕시키도록 한다. 1~2달에 한 번 정도면 적당하다.
물론 평소에 빗질은 열심히 해주어야 한다.    

단모종 고양이라 하더라도 특별한 경우--기름을 뒤집어썼다던가, 진흙탕에 빠졌다던가, 밖에서 벼룩을 
옮아왔다던가 어떤 이유로 냄새가 심하게 난다든가, 끈적한 것이 묻었다던가 하는 경우는 목욕을 해야 한다. 

어떤 고양이들은 목욕을 즐기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물을 좋아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는 목욕이라면 
질색을 한다. 꼭 목욕을 시켜야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사전 준비를 해 놓는다 

가능하다면 목욕하기 전날이나 몇 시간 전에 발톱을 깎아주고 빗질을 해주도록 한다. 털이 뭉친 곳이 있다면 
미리 정리해 놓아야 한다. 목욕하기 직전에는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아주어 힘을 빼주는 것도 좋다. 

목욕하러 들어가기 전에 목욕 후 털을 말릴 방을 따뜻하게 해놓고 고양이가 숨어 들어갈 수 있는 곳을 막아 
놓거나 청소해 놓는다. 

샴푸, 린스(장모종인 경우), 빗 (장모종인 경우), 수건, 바가지, 솜 등 목욕 용품도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게 
화장실에 준비해 둔다. 샤워기 소리를 무서워하는 고양이라면 따뜻한 물을 큰 대야나 욕조에 받아놓고 
바가지로 퍼서 쓸 수 있게 준비해 놓는다.  

고무매트같이 고양이가 미끄러지지 않게 잡고 서 있을 만한 것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발매트 등을 깔아도 
좋다.

물 온도가 중요하다 

고양이의 체온은 38~9도로 인간보다 높다. 손을 넣어보아 따끈하게 느껴지는 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고양이 목 뒤쪽부터 물을 천천히 부어준다. 

꼭 전용 샴푸를 써야 할까? 

몇 달에 한 번이나 몇 년에 한 번 목욕하는 경우라면 베이비 샴푸나 천연 샴푸 같은 순한 샴푸를 써도 된다. 
어떤 샴푸를 쓰는 경우라도 직접 고양이의 몸에 뿌려서 거품을 내려고 하지 말고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편이 좋다. 장모종인 경우는 샴푸 할 때 성긴 빗으로 털을 조심스럽게 빗겨주도록 한다. 

약용샴푸나 벼룩 방지 샴푸같이 특수한 샴푸를 쓰는 경우는 라벨을 꼼꼼히 읽고 설명에 따르도록 한다. 
샴푸 한 후 몇 분간 기다렸다가 헹구어 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라도 너무 많은 샴푸는 쓰지 않도록 한다. 

한 사람보다는 두 사람이 하도록 한다 

한 사람은 고양이의 눈을 바라보면서 고양이의 겨드랑이 밑을 잡고 세우고 다른 사람은 물을 뿌리며 씻겨주면
한결 수월하다. 

두 사람이 할 수 없는 경우라면 한 손으로 고양이를 제압하면서 한 손으로 씻겨야 한다.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반려인과 함께 샤워하는 것은 잘 참는 고양이들도 있다. 

부드럽게 말을 건네준다

고양이를 잡고 있는 사람이 부드럽게 달래주고 말을 건네주며 안정을 시켜주도록 한다. 고양이가 빠져나가려
한다거나 싫다고 울부짖어도 큰소리로 꾸짖거나 소리치지 않는다. 더 무서워할 뿐이다. 뽀뽀를 해주거나 
노래를 해주는 것이 도움되기도 한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는 것도 좋다. 

신속하지만 꼼꼼하게

목욕하는 시간이 고양이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한다. 빨리 끝내는 것이 중요하지만 
비눗기를 잘 헹궈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얼굴 쪽은 몸을 다 씻긴 후 마지막으로 손이나 거즈에 물을 묻혀 
가볍게 닦아주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 
 
목욕하는 동안에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씻기기 전에 솜을 귀 안에 넣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건을 이용해서 물기를 닦아주기 전에 손으로 털을 꾹꾹 눌러 물기를 짜주고 스포츠 타월이나 수건 여러 개를 
사용해서 물기를 제거해 준다.
평소에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려서 드라이기 소리에 익숙하다면 약한 바람을 이용해서 말려준다. 이때도 두 
사람이 협동 작전을 필 형편이 된다면, 한 사람이 드라이기를 잡고 다른 한 사람은 수건으로 물기를 말려준다면
좀 더 수월하다. 엉덩이쪽과 뒷다리 쪽 부터 말려주고 드라이기를 계속 움직여서 한곳만 뜨겁게 느끼지 않도록 해준다. 

드라이기 소리를 무서워하는 고양이는 따뜻한 방이나 온열기 앞에서 여러 장의 수건을 이용해서 말려준다.  

장모종 고양이는 털을 말리면서 털이 엉키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한다. 부드러운 빗으로 빗질을 해주며 말릴 
수도 있지만 고양이가 목욕 후 빗질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안정을 찾을 때까지 기다린다. 

칭찬과 간식

목욕과 털을 말리는 동안 부드러운 목소리로 칭찬해 주고, 어는 정도 말랐다면 좋아하는 간식을 주도록 한다. 
포로리 | 2011.02.14 17: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목욕시키기 힘든 아이가 하나 있는데...흰 뱃살은 뽀송뽀송하고..
등허리는 아쥬 살짝 떡.졌.어.요..만지면 부드럽긴 한데..냄새는 안나고..
셋이서 작전을 세워보아도..힘도 너무 쎄고 급 난폭해져서..결국은 무한 연장;; 목욕 못시켜도 고양이라서 다행인건가 싶네요..-_-;;
BlogIcon 두목냥 | 2011.02.17 02: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단모종인지 장모종인지에 따라 대처법이 조금 다르겠지요. 평소에 빗질을 열심히 해주시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더럽다고 느껴지는 부위만 닦아줄 수도 있습니다.
young | 2011.03.11 15: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 코코를 보는것 같아여~ ㅋㅋ
BlogIcon 두목냥 | 2011.03.17 01: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림에 있는 노랑둥이의 실제 모델이 있긴 합니다 ^^
yang | 2011.06.03 20: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 정말 감동적이네요
BlogIcon 두목냥 | 2011.06.04 03: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
wangcho | 2011.06.07 00: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희냥이는 털말릴떄가 제일고생이에요ㅠㅠ너무스트레스받을때도잇고 어쩔떄는
할퀴기도해서 오히려 혼자 핥아서 마를정도만 해주고납두는데
그래도 안되는건가요?ㅠ_ㅠ?
BlogIcon 두목냥 | 2011.06.07 00: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단모종이라면 여름에 목욕을 시키거나 방안 온도를 따뜻하게 해주면 될듯합니다.
플레언니 | 2011.06.08 16: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정보 잘 읽구가요!!
단모종 키우는 집산데~ 데려오고나서 3개월있다 목욕 처음 시켰거등요.
다들 막 목욕하는데 고생한다해서 겁 먹구 있었는데 우리 아가는 가만히 잘 있드라구요
그러나 T.T 역시 인내심의 한계가 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구잽이로 비명을 지르는데 -_ -;; 어휴, 요즘 자꾸 바깥 베란다에 있는 에어컨 통풍기? 밑에 숨는데 배쪽 털이 시꺼매져서 걱정이에요...이런 경우에도 목욕 해줘야할까요?ㅎㅎ
BlogIcon 두목냥 | 2011.06.08 17: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에어콘 통풍기 밑을 청소해서 그곳을 왔다갔다 해도 괜찮게 해주시던가(이 방법이 제일 좋겠죠^^) 청소하기 곤란한 곳이라면 들어갈 수 없도록 막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물티슈나 수건을 적셔서 배쪽만 닦아주셔도 됩니다 ^^
로미맘 | 2011.07.03 21: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우
목욕 시러하는 냥이가 많네요 ㅠㅠ
저희냥이는 다행히두, 거품묻히고서 물 뿌려주고 마사지해주듯이 손으로 슥슥 긁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목 만지면 자기가 알아서 목도 들어주고..ㅋㅋ
드라이기 소리도 안무서워해서ㅋㅋㅋ
참 다행인거가타여
그대신 목욕할때
수시로 뽀뽀하고 노래부르고 계속 말시키면서해요ㅋㅋ
그럼 진짜 안정이되나바여^^
BlogIcon 두목냥 | 2011.07.04 12: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가끔 목욕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는데 그런 편인가 봐요. 좋으시겠어요 ^ㅁ^ 뽀뽀와 노래와 말시키기가 통한다니 기쁘네요. 하핫.
세봄 | 2011.08.18 17: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태 한번도 목욕을안시켜줫는데ㅐ
겁이나서 못하겠네요.
스코티쉬폴드라 단모종일거같네요
단모종이란게 털이짧은걸 말하는거같은데.
겁이나서 못씻기겟는데..
굳이꼭안시켜도된다니 다행이네요 그기다가
우리애기 발톱은 도저히 못깍아주겟어요
한번은 너무 깊숙히짤라서 피가났엇는데 ㅜㅜ
더이상 못깍아주겟어요

발톱은꼭 깎아야되나요?
아님 병에걸리는건가요?
덧니 | 2012.09.21 16: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목욕내내 비명을 지르는 냥이를 위해 애완용 천연삼푸와 간식을 준비했어요^^ 훨씬 수월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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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03:28

사진출처:http://www.thehonestkitchen.com/blog/6-tips-to-teach-your-cat-to-enjoy-brushing/



 
발톱 깍이기나 이 닦이기와 마찬가지로 빗질도 어렸을 때부터 익숙해지도록 하면 좋다.

빗질은 조금씩 자주  

손톱을 자를 때 그랬던 것처럼 무리해서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지 않는다. 

장모종의 경우 하루에 단 몇 분간 만이라도 매일 빗질을 해주어 털이 뭉치는 것을 방지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 시간이 고양이의 참을성을 테스트하는 시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양이가 빗만 꺼내면 숨는다면 빗질을 너무 아프게 당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단모종의 경우에도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 번의 빗질이 필요하다. 빗질을 하게 되면 죽은 털이 집안에 날리는 
것을 현저히 방지할 수 있고 빗질을 해주면서 털에 가려져 있던 몸의 상처 등을 찾아낼 수도 있다. 
고양이가 반려인이 앉아 있을 때 무릎이나 책상에 올라오는 것을 즐긴다면 전용 빗으로 하루에 여러 번 
한 번씩 슬쩍 빗겨주는 것도 좋다. 날 잡아서 빗질하는 것보다 틈틈이 조금씩 해주는 것이 낫다. 

빗질의 길이는 짧고 부드럽게

고양이 털의 길이와 상관없이 털을 빗을 때는 빗으려 하는 부위를 짧게 잡고 가볍고 부드럽게 빗겨주어야 
한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한꺼번에 쭉 빗으려 하게 되면 고양이가 아파할 확률이 높다. 고양이의 피부는 
민감하기 때문에 힘을 주어 빗질을 하거나 너무 넓은 부위를 한번에 빗기려 하면 고통스러워 한다. 
제대로 빗질이 되고 있다면 고양이는 마사지를 받는 것처럼 편안해한다. 

얼마큼 가볍고 부드럽게 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자신의 겨드랑이 밑의 팔 안쪽을 빗질해본다. 
그곳을 빗질할 때 우리가 느끼는 민감함의 정도가 고양이가 느끼는 민감함의 강도라 생각하면 비슷하다고 
한다.
 
뭉친 곳은 조심

장모종의 경우 여러 개의 빗이 있으면 좋다. 주로 3종류의 빗을 이용해 빗질을 해주는데 (굵은 빗, 중간 빗, 
얇은 빗) 빗질을 시작하기 전에 손가락으로 털을 흩으며 상처가 나거나 털이 뭉친 곳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뭉친 곳을 무리하게 빗어내려 하면 고통으로 인해 공격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빗지 
말고 뭉친 곳을 끝이 뾰족하지 않은 가위를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잘라준다. 
고양이의 피부는 잘 늘어나기 때문에 털을 자를 때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털이 살짝 엉킨 것이라면 뭉친 곳에 녹말가루를 조금 뿌리고 살살 빗질을 해 줄 수도 있다. 

칭찬과 간식의 힘을 이용

털을 빗을 때는 냥이가 좋아하는 행동들을 해준다. 예를 들어, 턱밑을 만져주는 것을 좋아한다면 턱밑을 먼저 
만져주고 빗질하는 중간 중간 턱밑을 만져준다. 고양이가 빗질을 아파하는 것 같으면 즉시 멈추도록 한다.

부드럽게 고양이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빗질이 끝난 후에는 약간의 간식을 주는 것도
좋다.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것도 상의 일종이다. 좋아하는 간식과 장난감을 이용해서 털 손질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도와줄 수 있다.
 
편안한 마음가짐과 부드러운 목소리
 
고양이는 반려인의 마음 상태에 민감하기 때문에 빗질을 해줄 때 반려인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빗질을 해주는 동안 부드럽게 고양이에게 말을 건네며 지속적으로 고양이가 안심할 수 있게 해준다.
끝난 후에는 칭찬을 잊지 않는다. 

빗질을 싫어한다면

고양이가 털 손질에 부정적인 기억을 하고 있다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다시 적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기억은 주로 빗질 아팠기 때문이다. 예전의 기억으로 빗을 보는 것도 싫어한다면 빗을 책상 위나 
탁자 위에 꺼내놓고 며칠 내버려둔다. 그러다가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든가 할 때 부드럽게 슬쩍 짧게 한번
빗겨준다. 턱 아래쪽이나 입 주변같이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빗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천천히 부위를 늘려 가면 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서두르지 않는다.  


포로리 | 2011.02.14 17: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놔 저...등...크하하하~그림 정말 재밌네요..크하하하하~빗질 잘 한 등같음..
BlogIcon 두목냥 | 2011.04.07 23: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전 두툼한 허리가 좋아요
돌돌 | 2011.06.02 05: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희 첫째는 빗질을 아주 좋아해서 고로롱고로롱 노래부르면서 비벼대는데...
고양이는 다들 빗질을 좋아하는줄 알았더니 그런것도 아닌가보네요
BlogIcon 두목냥 | 2011.06.02 18: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훌륭한 빗질 솜씨를 갖고 계신것 같네요. ^^
퍼미네이터나 쉐드엔더 같은 빗을 쓸때 살살하지 않고 무리하게 빗으려하면 고양이가 아파서 싫어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쨌든 빗질하면 골골 된다니 부럽습니다.
세봄 | 2011.08.18 17: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ㅜㅜㅜ우리애기는
내가 등을 너무 새게밀엇나..
가끔씩 겁을 먹더라구요.
원래 고양이는 빗질때문에 놀라나 싶었는데..
아니였구나. 우리집고양이만깜짝놀래는구나 이제
빗질하고 간식주고 이뻐해줘야겟어요,
그리고 턱이랑 얼굴쪽에 빗질하는건 오늘 첨알앗네요..맨날 뒤통수와 뒷목 허리 엉덩이만
해줫는데.
뒤쪽만ㅇ해줫는데 아니네요앞에도해야된다는걸알게됫네요.
세봄 | 2011.08.18 17: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리고 전 머리위부터 맨아래까지
한번에 쭈욱긁었는데
여기서 알게됫네요..
조금식조금식하라는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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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23:47

사진출처: http://www.care2.com/greenliving/why-cats-play-with-water.html



고양이의 언어를 배워 보자

우리가 고양이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문제가 생겼을 때 고양이어로 조목조목 설명해 줄 수 있어 편할까? 
아니면, 듣는 둥 마는 둥 털이나 핥고 있는 녀석한테 더 열받게 될까? 
어찌 되었건 고양이와 평화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인간인 우리가 고양이의 언어를 조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편이 틈만 나면 잠자려 드는(!) 고양이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는 것보다 빠를 테니 말이다.

사실 고양이의 감정 상태는 고양이의 외모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다. 
동공의 크기, 수염의 방향, 꼬리의 방향이나 꼬리를 흔드는 모습, 귀의 접힌 정도, 고양이가 내는 소리, 
고양이의 자세 등으로 말이다.
 
인간들이 쉽게 말썽을 피우는 것으로 간주하는 고양이의 행동들, 예를 들면 화장실 밖에서 쉬를 하기 
시작한다든가, 물건을 떨어트린다든가, 소파를 뜯어 재낀다든가 하는 것들은 충분히 교정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이다. 고양이의 "문제"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고양이의 정상적인 행동과 비정상적인 
행동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멀쩡한 발톱긁개판(스크레처)을 두고 엄한 의자를 뜯기 시작했다고 가정해 보자. 
발톱을 긁는 행동은 고양이에게 지극히 본능적이고 정상적인 행동이다. 그래서 의자가 망가진다고 반려인이 
소리치고 야단을 쳐도 고양이는 반려인이 화내는 모습에 겁을 먹을 뿐,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지 못한다. 
의자나 가구를 뜯지 못하게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발톱긁개판(스크레처)이 
뜯기 좋은 위치에 있어야 하고 가구는 긁기 불편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고양이는 개와 다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개들을 훈련하는 방식으로는 고양이를 훈련할 수 없다.
무리를 지어 살며 무리의 리더를 따르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혼자 사냥을 하는 영역 동물이다. 
개들이 주인 앞에 앉아 어떤 신호가 떨어지길 고대하며 주인을 바라보고 있다면, 고양이는 인간 친구의 옆에 
앉아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흥미를 끄는 사냥감은 없는지 살피고 있는 것이다.

간식과 칭찬을 이용한다
 
하지만 개를 훈련할 때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를 길들일 때도 간식과 칭찬이 아주 유용하다. 
반려인이 원하는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을 해주고 아주 약간의 간식을 주면 된다. 
간식을 많이 준다든가 매번 주게 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진다. 똑똑한 녀석들은 단지 간식을 먹으려고 그 
행동을 하는 척할 수도 있다. 
2~3번에 한번 꼴로 주거나 아주 소량만 주도록 한다.   

방해물을 이용한다
 
고양이가 올라가서는 안 되는 곳(예를 들면 가스레인지 위, 조리대, 아기 침대 등)에는 쿠킹포일이나 동전이 
든 빈 깡통 같은 방해물을 놓을 수도 있다. 콜라 캔 같은 가벼운 알루미늄 캔에 동전을 한두개 넣고 구멍을 
막은 후 올라가서는 안 되는 곳 가장자리에 배치하면 된다.  

귤 냄새나 파스 냄새를 싫어하는 고양이라면 냄새를 발라놓는 방법을 써서 방해하는 방법도 있다. 

분무기, 물총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물총을 쏠 때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고 최대한 반려인이 
쏜다는 것을 모르게 하는 것이 좋다. 

대안을 제시해 준다 
 
고양이가 바람직 못한 행동을 지속한다면 그 행동을 저지르는 곳이나 그 대상을 바꾸어 줄 수도 있다.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구에 발톱을 긁는다면 그곳에 양면테이프를 붙여 촉감을 싫어하게 
하는 동시에 스크레처를 옆에 두어 자연스럽게 그곳에 발톱을 갈도록 하는 것이다.
 
고양이에게 체벌을 가하거나 음식을 주지 않거나 소리 지르거나 하는 것은 바람직한 길들이기 법이 아닐뿐더러
효과도 없다. 
 
화장실 문제가 있다면
 
어떤 반려인들은 고양이가 심통이 났거나 까탈스럽기에 화장실이 아닌 곳에 일부러 실수를 한다고 생각한다. 
엉뚱한 곳에 화장실을 놓고 청소도 제때 해주지 않는 자신의 잘못은 생각도 하지 않고 말이다.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이 고양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고양이의 시선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고양이가 발톱을 세우거나 깨물며 아프게 한다면? 

자노아 | 2011.09.26 10: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희 아가는(생후 4개월) 새벽 다섯시만 되면 갑자기 사나워져요. 이불만 덮었다 하면 공격해대는데, 여름엔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이젠 이불 없인 잘 수도 없고 ㅠㅠ
발톱을 제대로 세우고는 이불 속 제 다리와 발을 너무 너무 괴롭힌답니다. 발엔 온통 상처 투성이 ㅠㅠ 풀쩍 풀쩍 뛰기도 하고요. 이불 속에 있는 게 제 발이라는 걸 모르는 것 같아요. 불룩 솟이 있어서 일단 공격하고 보는 듯.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수면 부족으로 제가 너무 예민해지니 아가한테 짜증만 내게 됩니다 ㅠㅠ
BlogIcon 두목냥 | 2011.09.28 01: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잠자러 가기 전에 장난감으로 격하게 놀아주세요.
4개월 정도면 한참 장난칠 시기네요. ^^
아래 글들을 참고해 주세요.

고양이와 놀이
http://catbookstore.tistory.com/4

물거나 손톱을 세우는 고양이 교육하는 법
http://catbookstore.tistory.com/35

행동수정및 놀이치료 카테고리와 공격성 문제 카테고리의 글도 참고해 주세요
BlogIcon 밀덩 | 2016.05.07 23: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저희 집 고양이가 계속 같은 장소 (거실 카펫 위)에 헤어볼을 토합니다. 혹시 이런 행동은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 지 아시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사례는 안 보이네요... 7년째 키우고 있고 최근 들어 그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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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9 09:39

http://cattime.com/cat-facts/how-to/9993-your-cats-claws-clip-cap-or-claw사진출처: http://cattime.com/cat-facts/how-to/9993-your-cats-claws-clip-cap-or-claw



새끼 고양이들은 놀이를 통해 사냥기술을 연마한다. 
사냥감을 조용히 쫓아가는 법, 숨어 있는 법, 재빨리 잡는 법을 연습하는 것이다. 

놀아줄 때는 장난감을 이용한다
 
아기 고양이를 새롭게 입양한 반려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손과 손가락을 이용해서 
고양이와 놀아주는 것이다. 장난감을 가지러 가기 귀찮아서, 혹은 새끼 고양이가 손가락을 장난감 
삼아 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그렇게 놀아주게 되면 성묘가 되어서도 인간의 손이나 발을 장난삼아 
공격하게 된다. 다 자란 고양이가 힘 조절을 하지 않은 채 손가락을 물거나 할퀴며 놀게 되면 위험할 
뿐 아니라 행동을 교정하기도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면 처음부터 가족 구성원들 모두 일관성 있게 장난감을 이용해서 
놀아주도록 하고 절대로 손을 장난감 삼아 휘두르지 않도록 한다.
 
고양이 방향으로 밀어준다 
 
고양이가 손이나 발을 문다면 물린 것을 급히 빼내려 하지 말고 되려 고양이 방향으로 밀어주도록 
한다. 고양이의 발톱과 이빨의 형태는 밖으로 나가려 하는 사냥감을 더욱 강하게 상처 입히게 
설계되어 있다. 우리는 반사적으로 빼내려 하겠지만, 고양이는 빠져나가려 하는 사냥감을 더욱 
강하게 물어버리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이때 우리가 고양이 쪽으로 물린 곳을 들이밀게 되면, 
빼내려 할 것이라 기대했던 고양이를 당황하게 하게 되고 쉽게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관심을 분산시킨다
 
물리거나 할큄을 당했을 때는 크고 높은 비명을 질러 고양이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아야” 나 “아~”, 혹은 "하악" 같은 소리로 충분하다. 매번 “아야”란 소리를 내게 되면 그 
소리만으로도 물거나 잡은 것을 놓게 된다. “아야”가 신호를 주는 단어가 되어 고양이가 물거나 
할퀴기 전에 저지할 수 있는 단어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지루해진 고양이가 물면서 놀자고 보채는 것이라면, 물기 전에 장난감을 이용해서 놀아주도록 한다.
고양이가 물거나 할퀼 때만 간신히 놀아주게 되면, 놀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하기도 한다.  

거칠게 놀면 무시한다
 
놀아주는 동안 고양이가 물거나 할퀴면, 놀이를 중단하고 몇 분 동안 고양이를 완전히 무시해 준다.
다른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몇 분 동안 있어도 좋다. 
반려인을 물거나 할퀴는 거친 행동은 놀이를 중단시킨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장난감을 이용해 물어도 좋은 것을 알려준다

고양이와 놀아줄 때는 장난감을 이용하여 물어도 좋은 것과 물어서는 안 되는 것을 구분해 준다. 
무는 것이나 할퀴는 것 같은 모든 행동이 금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을 구분해서 행동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숨어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 발목을 공격하는 놀이 행동도 있다. 이런 행동은 고양이가 따분함을 
느끼기 때문에 발생한다. 반려인이 낚싯대와 같은 장난감을 이용해 충분히 놀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 15분 이상 2~3 차례의 놀이 시간을 정하여 고양이에게 충분한 놀이시간을 제공하면 그러한 
행동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
  
반려인이 하루 종일 집을 비울 경우, 쥐돌이나 탁구공, 말린 콩, 도토리 등을 굴리며 혼자 놀 수 
있도록 해주는 작은 장난감을 꺼내 놓는다. 반려인이 고양이와 놀이시간을 가질 때는 숨겨 놓았던 
낚시 장난감이나 오뎅꼬치 장난감 등을 이용하도록 한다. 
비싼 장난감을 사서 바닥에 던져 놓고 알아서 놀라고 하는 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훈련하는 어떤 경우에도 고양이를 때려서는 안 된다. 고양이를 때리게 되면 자신을 때리는 
사람을 두려워하게 될 뿐, 행동이 수정되는 것은 아니다. 체벌의 경험이 있는 고양이는 쓰다듬어 
주는 손과 때리는 손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포로리 | 2011.02.14 17: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전에 물린적이 있는데 잘 몰라서 손을 밀어 넣어야해는데 확 빼다가 영광의 상처가 남았지요..
티는 거의 안나지만..~_~ 얘네는 기분을 떠나서 얼떨결에 확 무는 경우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BlogIcon 두목냥 | 2011.04.07 23: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보통 물기 전에 고양이 나름대로 경고를 하더라구요. 작정하고 꽉 무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겠죠.
공감 | 2011.04.03 12: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고양이 1년째 키우고있는 사람인데요
7개월째 하루마다 5번이상 물리고나니깐 님말에 공감이가네요 ..
저는 이글보기도 전에 자연스럽게 미는걸 깨달았습니다 .
하지만 여기서 경고음 등 더욱좋은 방법을 깨달앗네요 .
감사합니다.
BlogIcon 두목냥 | 2011.04.07 23: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감사합니다. 고양이가 물기 전에 장난감으로 실컷 놀아주면 물리는 횟수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hamoyo | 2011.04.28 14: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2년전에 애기길고양이를 입양해서키우는데
물려고하면은 조금큰소리로 아야 하면은 않물드라구요.. 발톱으로 손을잡으면은 바로빼면은 않데요
그냥 조금가지고놀도록 놓았두는게 좋을듯 ....핡퀴면은 아퍼잔아요...
BlogIcon 두목냥 | 2011.05.06 02: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손을 갖고 놀게 내버려 두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
skdisk | 2011.06.06 01: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손으로 때리면 안되면 회초리로 때리는 건 괜찮나요?

고양이가 엉덩이쪽에 맞으면 혼내는 걸 안다고 들었거든요.
BlogIcon 두목냥 | 2011.06.07 00: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손으로도 회초리로도 때리지는 마세요.
목소리를 단호하고 엄하게 해도 사실 알아듣습니다.
플레언니 | 2011.06.08 16: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처음 고양이를 키우는거여서 아무것도 몰랐던나머지 ㅡㅡ;; 손으로 놀아줬더니
저나 여동생이나 아주 양 손 다 영광의 상처들이 수두룩하네여 흑흑...
쓰신거보니까 요즘에 무는건 졸릴때나 놀고싶을때 무는것 같긴해여 ;;
그래도 넘 아픕니다 흑흑 T.T 미는 방법을 써봐야겠어요 ㅋㅋ
BlogIcon 두목냥 | 2011.06.08 17: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고양이가 나이가 들면 좀 나아지도 해요. 물기 전에 미리 미리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
BlogIcon 숑아 | 2011.06.20 17: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길고양이가 건너 건너서 6/4일 저희집에 왔어요.
병원에 데려가니 5월초쯤 태어났을꺼라 하더라구요.
처음 키우는거라..뭣모르고 손으로 놀아줬는데...이젠 힘이쎄지고, 공격성도 생기고, 으릉거리기도...
장난감으로 놀아주려고 해도 손만 원하고,칭찬해주려 손을 갖다 대면 물려고하고(장난치는줄 알고)
아~ 어렵네요.
어미와 일찍 떨여져서 배운것도 없는데 초보집사와 있으려니 우리 연두도 답답한 모양입니다.
화장실 교육을 못받았는데...화장실을 마련되어 있지만(3일됐음)... 쓰질 않고 있어요.
어찌해야할가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려요,
BlogIcon 두목냥 | 2011.06.20 22: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럼 지금 배변 유도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배설하고는 있나요?

만약 스스로 배변을 보고 있다면 고양이가 식사를 마치고 나면 고양이를 바로 화장실에 넣어주는 방법으로 화장실의 위치를 확인시켜주세요. 손가락으로 모래를 파는 시늉을 해주는 것도 좋아요. 아직 어리니까 고양이가 모래 위에 있을때 솜이나 화장지로 엉덩이 부분을 살살 자극해 주는 배변 유도를 해 주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고양이가 볼일을 보지 않고 나간다고 해서 억지로 다시 끌어넣지는 마세요. 대부분의 경우 본능적으로 화장실을 인지하고 알아서 볼일을 보게 돼요.

뚜껑이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 시기에는 커버를 열어두는 것이 좋구요. 분류란의 <화장실 문제>에 화장실 위치선정에 관한 글과 화장실 모래, 화장실 고르는 법에 관한 것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화장실이 밥그릇과 너무 가까운 곳에 있어도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으려 해요.
혹시 화장실이 아기 고양이가 넘나들기 너무 큰 것은 아닌지도 확인해 주세요.

모래화장실이 아닌 곳에 배설을 했을 경우, 대소변 냄새를 완전히 제거한 후 그 자리에서,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간식을 주어 그곳이 화장실이 아니라 먹고 노는 장소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BlogIcon 리오맘 | 2011.06.29 01: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갑자기 집안을 막 빨리다니며 이상한소릴내고;;;ㅠㅠ처음듣는소리에요;;살짝 벌레보면내는소리??
집에있는식물이란 식물은 다물어뜯고 다니고.. ㅠㅠ 혼났어요;;많이 ㅠㅠ
얼마전에 중성화를시켰거든요.... 그것떄문에 그런건가요??ㅠㅠ
언제까지그럴까요;;;ㅠㅠ 그리고 요즘은 제가 만질려구 리오야~하고 다가가면 침대밑으로 숨거나 도망가버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제일 슬퍼요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나갓다오면 항상마중나와있는데...
그때 이쁘다고 착하네 그러면서 만질라하면 도망가요............ ㅅㅂ.........
어디에 문제있는건가요...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작년 이맘때밖에서 대리고온 길냥이구요 지금은 완전 말대답도하고 ㅋㅋ
이쁜 남아인데요ㅎㅎ 요새 말썽을 부리네요 ...... 이런 괴내이생키~ ㅋㄷㅋㄷ
방법을 알려주세요..... 헬프미.....ㅠㅠ
BlogIcon 두목냥 | 2011.06.29 19: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혹시 식물을 씹는다고 체벌을 당했거나 하는 건 아닌지요. 많이 혼났다고 하니 그런 느낌이 드는데 절대로 손으로 고양이를 때리지 마세요. 그랬다면 반려인을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씹는 문제에는 "고양이가 집안의 화초를 씹는다면" (http://catbookstore.tistory.com/18)을 참고해 주세요.

반려인을 두려워해서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기다렸다가 도망가는 식으로 쫓아오라는 행동을 보인다면 심심하거나 따분하니 같이 놀자는 행동이에요. 화초를 씹는 것도 대부분 심심해서 그러는 것이거든요.
이럴 때는 주기적으로 장난감을 바꿔 주면서 열심히 놀아주어야 합니다.
"고양이와 놀이"(http://catbookstore.tistory.com/4)에 놀아주는 방법이나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 쓰여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최우연 | 2011.08.23 10: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4개월거의 다되가는 샴을 키우는데요..가끔식 손을 물고 늘어지면서 완젼 물어뜯을려는 느낌??
암튼 일주일에 한두번은 그러는데 절 무시해서 그러는 행동 같기도 하고..
의사샘이 가르쳐주신대로 목덜미를 잡고 눈으로 제압하려고 해도 안되고 더 소리를 앙칼지게 내면서
손이나 팔을 더 물고 늘어져요...손에 상처도 굉장히 크게나고...
덤비는 느낌인데..이 아일 어쩌면 좋을까요??다른때는 엄청 사랑스럽고 예쁜데 가끔 그럴땐 밉기도 하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네요...
BlogIcon 두목냥 | 2011.08.24 21: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사실 그런 행동을 보이기 전에 장난감으로 힘빠지게 놀아주는게 최선의 방법이긴 합니다.

손이나 팔을 물면 큰 소리로 아프다고 아파 하시면서 손을 입안으로 더 확 넣으세요.
형제들이 있으면 더 금방 힘 조절하는 법을 배우니까 고양이 형제인듯 함께 물어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흠하 | 2011.10.14 20: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진짜 큰 고민이 있어서 왔습니다.
5살 조금 넘긴 샴을 키우는데요.
저희집에 저와 누나둘이 있는데 제 경우에는 물거나 하면은 몸을 붙잡고 코만 때려서 교육을 시켰기에
저한테는 그런 짓을 안합니다.
그렇다고 무서워 하지도 않아요 애교도 부리고 똑같이 합니다.
근데 누나 둘은 무섭다고 제대로 교육을 못시켰어요 때리질 못하고 그러다보니까
둘다 지보다 서열이 밑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가끔 심하게 문적도 종종 있었구요.
근데 오늘 정말 심하게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누나가 물렸어요, 물렸다기보다 공격받았어요
한차례가 아닌 수 차례 전 집에 없었고, 와보니까 누난 병원 갔다오구 울고있고
그런 상황이였구요.
얘길 들어보니까 아무짓도 안하고 자고 있다가 일어나더니 갑자기 무작정 꼬리부풀리고 공격했다더군요.
평소에 공격할때를 생각하면 뭔가 손이 이상하게 움직인다거나 할때만 공격했거든요.
이렇게 아무이유 없이 그것도 이렇게 심하게 공격한건 처음이에요.
보통은 공격하고서 지도 무서워서 도망가는데 이번엔 계속 달려들었대요.
지금 엄마는 딴데로 보내버리겠다고 속상하셔갖고 그러고 있구요...
저는 고민이 많네요... 보내긴 싫은데 저대로 둘 수도 없구...
어디 뭐 교육해주는 곳이라든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ㅠㅠ
모르시면 그냥 확실한 방법같은 거라도!
BlogIcon 두목냥 | 2011.10.19 06: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혹시 중성화는 되었나요? 중성화가 안된 수컷은 아닌가요? 중성화가 되어있지 않다면 빨리 수술을 시켜주세요.
고양이는 여러가지 이유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 있는 내용들을 참고해 주세요.
http://catbookstore.tistory.com/category/공격성%20문제
깡패냥 ㅠㅠ | 2012.05.24 22:3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물면 고양이쪽으로 밀어줘야되는군요 ㅠㅠ
빼내려다 지금 온몸이 상처투성이..
아직 어린나이라서 무는 강도를 조절못하는것같은데(혼자라서 어느강도로 물어야 아픈지 안아픈지 모르는거같습니다 ㅠㅠ) 이런것도 고양이쪽으로 밀어넣어주면 무는행동이 줄어드나요
장난감으로 잘 놀다가도 제 손이나 발이 눈에띄는순간 바로 달려들어서 있는힘껏 무는턱에 정말 ㅠㅠ
너무 강하게 물리면 저도 아프기도 하고 화가나기도 하고 힘듭니다!
아무리 아야! 아! 하고 소리내도 들은척도안하고 ㅠㅠ 무시도 영 안먹히고
어릴때 미리 교육을 제대로해놓고싶은데 좋은방법없을지 궁금합니다!
BlogIcon 콕콕이라능 | 2012.06.04 20: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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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10:11


사진출처:https://www.pinterest.com/pin/233694668137398031/

 

 

아기가 태어나거나 입양되기 전에는 고양이는 집안의 유일한 어린 존재이다

아기와 고양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기로 했다면, 고양이가 집안의 새로운

존재인 아기와, 아기가 몰고온 급격한 변화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기 전에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적응을 하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

 

소심하고 예민한 고양이들은 아기를 시끄럽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외계 생명체인 것처럼 두려워할 것이고 느긋한 고양이들은 아기가 오든 말든 상관하지 않을 테지만 말이다.



아기가 집에 오기 전에 해 놓으면 좋은 일들
  •  


중성화 수술을 한다


중성화 수술이 안 되어 있다면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완료하도록 한다. 영역권에 대한 

불안감도 낮춰주고 스프레이를 할 가능성도 작아진다. 


 

냄새나 소리에 익숙해지게 한다


아기 로션이나 파우더의 냄새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반려인이 미리 조금씩 사용하여

냄새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도 좋다.

 

낯선 아기 울음소리는 고양이를 매우 놀라게 할 수 있다

강아지를 데려올 때 그랬던 것처럼 아기 울음소리를 녹음하거나 다운로드하여 작은 

소리로 들려주며 익숙하게 해주면 좋다. 처음에는 장난감으로 놀아줄 때 작은 소리로 

틀어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점차 볼륨을 조금씩 올려준다. 만약 고양이가 소리에 놀라 

도망간다면 잡아서 위로해 주려 하지 말고 내버려 둔다. 그런 경우는 볼륨을 낮춰 더 

작은 소리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나중에는 실재 소리만큼 키워서 들려주고 반응을 본다고양이가 소리에 어느 정도 

익숙해 지면, 아기를 재울 방에서 소리를 재생시켜 울음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고양이가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시간이 있다면 아기 울음소리가 배경에 있을 때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어주며 

쓰다듬어 준다. 밥을 먹거나 몸단장을 할 때도 배경 사운드로 틀어주고, 장난감으로 

놀아줄 때도 틀어놓는다


작은 소음에서 시작하여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적인 생활 소음으로 느끼게끔 익숙하게 

해주면 고양이가 이후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아기용 물품과 가구는 미리 조금씩 구매해 놓는다


덩치가 큰 가구들은 한꺼번에 사들이지 말고 조금씩 구매하거나 배송되는 날짜를 

조절해서 집안 인테리어가 갑자기 바뀌지 않도록 해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아기 침대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만약 침대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아기가 오기 전에 미리 구매하여 고양이가 사용하지 않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아기 침대를 고양이가 잠자기 불편한 곳으로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인데 빈 알루미늄 

캔을 이용하거나 침대에 쿠킹호일을 깔아 놓거나 귤을 싫어하는 고양이라면 귤을 

몇 개 올려놓거나 하면 된다

 

알루미늄 캔을 이용할때는 빈 캔을 여러 개 구해서 동전을 몇 개 넣고 구멍을 

테이프로 막은 후, 캔을 침대 가장자리에 세워두고 침대 안에도 잔뜩 넣어둔다


어쨌거나 고양이 스스로 그곳이 잠자거나 놀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깨닫게 하면 된다.  

아기가 집에 올 때까지 그대로 유지한다

  

아기가 집에 온 후에 고양이가 아기 침대에 들어가려 한다면 침대 위에 씌우는 네트를 

구해서 씌워야 한다. 아기 침대가 아니라 아기 요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네트는 필요 

없다. 


아기용 소품이나 물품도 미리 구매해 놓고 고양이가 탐험할 수 있게 해준다.


 

아기가 집에 오면 해야 하는 일들 

 

아기 때문에 정신이 산으로 가겠지만, 고양이에게도 신경을 써주도록 한다. 

고양이가 아기 용품의 냄새를 맡도록 내버려 두고, 침착하게 행동한다면 아기 냄새를 

맡도록 내버려 둔다. 하지만, 일부러 아기를 고양이 코앞에 데려가거나 고양이를 아기 

앞으로 데려가거나 하지는 않는다.

 

고양이가 도망가거나 숨으면 내버려 둔다. 언젠가는 본인의 궁금증을 못 이기고 나와 

볼 테고 그때 침착하게 행동한다면 부드러운 목소리로 칭찬해주면 된다. 



고양이와 아기에게 말을 걸어준다 

 

기저귀를 갈거나 분유를 먹이거나 아기에게 무엇인가 해주는 상황이 되면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며 고양이와 아기에게 말을 걸어준다. 반려인이 이런 상황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고양이에게 말을 걸어주면 고양이는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가족으로서 

아기에게 무언가 해주는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고양이 일상에 최대한 변화가 없도록 해준다


고양이와 놀아줄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겠지만, 하루에 조금씩 장난감을 이용해 놀이

시간을 갖게 해준다. 놀이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


발톱을 깎아준다거나 털을 빗겨 주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하고 화장실은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준다.   

 

만약 아기가 자는 방에는 고양이의 출입을 금하는 경우라도, 문에 스크린 도어를 

단다든가 하여 고양이가 아기의 냄새와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모든 것이 평소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게 되면 아기의 존재를 위협으로 

보지않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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