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화장실이 있는 대도 불구하고 화분을 화장실로 쓰려고 하는 고양이가 드물게 있다.
외출냥이었거나 길고양이로 살다가 입양된 경우에 이런 행동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화분에 볼일을 보려고 하는 이유는 그런 종류의 흙이 밖에서 볼일을 해결할 때 사용하던 종류의 흙이기 때문이다.
소변을 본 흙은 화분 갈이를 해준다
고양이가 한 번이라도 화분에 소변을 보게 되면 화분의 흙을 완전히 갈아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분에 물을 줄 때마다 소변 냄새가 다시 올라오게 된다.
화분의 흙갈이가 끝나면 중간크기의 돌을 골라 화분 위에 촘촘히 올려놓는다.
이때 고양이가 밀어내기에는 좀 무거운 돌을 올려놓는 것이 좋다. 가든 네트를 구해 흙 위에 씌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화분 흙과 화장실 모래를 섞어준다
고양이가 흙에 변을 보는 것에 익숙하다면, 천연 모래가 깔린 화장실을 거부할 수 있다.
냥이가 화분 흙만을 고집한다면 화분 흙과 비슷한 재질의 고양이 모래를 구해, 화분의 흙과 섞어서 사용하다가 흙을 서서히 줄여나가야 한다. 고양이가 거부감을 갖지 않고 따라올 수 있도록 천천히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완전히 화장실 모래에 적응하게 되면 흙 재질을 완전히 빼버린다.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해주고 너무 강한 향을 가진 모래는 쓰지 않도록 한다. 여유분의 화장실을 더 마련해 주는 것도 좋다.
'화장실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양이가 화분을 화장실로 쓰려고 한다면? (4) | 2011/04/22 |
|---|---|
| 고양이 화장실은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2) | 2011/03/18 |
| 고양이 관점에서 쓸만한 모래란? (2) | 2010/11/01 |
| 고양이에게 어떤 화장실이 좋을까? (3) | 2010/09/27 |
| 고양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곳에 실례한다면? (4) | 2010/08/04 |
고양이가 가끔 화장실이 아닌 곳에 실례한다면 화장실의 위치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왜냐하면, 쾌적한 화장실과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래를 제공했다고 하더라도, 고양이가 불편해하는 장소에 화장실을 두게 되면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 실례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밥그릇, 물그릇에서 최대한 떨어진 곳에 둔다
조용하지만 외지지 않은 곳이 좋다
반려인이 하루에 두 번 청소하는 것을 잊게 될 정도로 너무 외진 곳에 두는 것도 좋지 않다.
화장실이 여러 개라면 최대한 거리를 멀리
가능하다면 다른 방이나 다른 공간에 두는 식으로 말이다.
고양이들 간에 영역분쟁이 발생하거나 싸우게 될 때 화장실은 민감한 장소가 되기 때문에 화장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다른 곳에 스프레이를 하거나 실례를 할 가능성이 커진다.
화장실을 너무 구석진 모퉁이에 몰아넣는 것도 별로 좋지 않다.
고양이가 여러 마리일 때 거대한 욕조에 모래를 붓고 공동 화장실로 사용하려고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것보다는 각자의 화장실을 가질 수 있도록 고양이 숫자에 맞는 화장실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이상적으로는 고양이 숫자+1 이상의 화장실 개수가 좋다.
'화장실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양이가 화분을 화장실로 쓰려고 한다면? (4) | 2011/04/22 |
|---|---|
| 고양이 화장실은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2) | 2011/03/18 |
| 고양이 관점에서 쓸만한 모래란? (2) | 2010/11/01 |
| 고양이에게 어떤 화장실이 좋을까? (3) | 2010/09/27 |
| 고양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곳에 실례한다면? (4) | 2010/08/04 |
고양이 모래는 가능한 강한 냄새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향기가 가미된 모래는 인간들에게는 좋은 냄새를 풍기고 있는 듯 느껴질지 몰라도 민감한 후각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에게는 너무 지독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냥이들은 자신의 냄새를 모래에서 맡기 원하는데, 변 냄새를 덮어버리는 너무 강한 향의 모래는 고양이로 하여금 모래를 꺼리게 하기도 한다.
집안에 퍼지는 변 냄새가 문제라면 화장실 개수를 늘리고 반려인이 좀 더 부지런을 떨며 청소하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어느 경우이건, 화장실 청소는 하루에 최소 2번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고양이의 관점에서 쓸만한 모래란 어떤 것일까?
서 있을 때 불편하지 않고, 구멍을 파고 묻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우며 냄새가 강하지 않은 모래가 좋다.
고양이를 새로이 입양하게 되거나 탁묘하는 경우 기존에 쓰고 있었던 모래의 종류를 알아놓고 그것을 사용하거나 새로운 모래로 서서히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응고형과 흡수형
모래종류는 크게 응고형과 흡수형이 있는데 응고형은 배변을 하면 모래가 그대로 굳어서 그 부분만 떠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재질은 벤토나이트와 천연모래가 있다.
벤토나이트 재질은 찰흙의 일종으로 응고력이 높고 냄새를 잘 잡아주나 흡수형에 비해 먼지가 많이 날려 눈병이나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천연모래는 응고력은 떨어지지만, 고양이가 먹거나 핥아도 안전하다.
옥수수, 콩, 쌀, 소나무, 전나무, 종이 등을 사용한 모래가 있다.
흡수형은 거름망과 함께 사용하거나 패드를 깔고 사용하는데 주로 실리카젤 소재의 크리스털형이다.
소변이 아래로 녹아내리기 때문에 대변만 건져내면 된다.
응고형에 비해 먼지가 덜 날리지만 부지런하지 않으면 냄새가 더 날 수 있고 고양이에 따라 흡수형 모래의 느낌을 싫어해 사용을 거부할 수 있다.
실리카젤 성분이 들어간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오프라인 쇼핑몰들에서 다양한 모래들을 판매한다.
각 쇼핑몰에 떠있는 사용 후기를 참고하고 고양이의 선호도를 보며 선택하도록 한다.
얼만큼의 모래가 화장실에 있어야 할까?
모래를 과하게 많이 부어놓게 되면 상자 밖으로 모래가 많이 튀게 된다.
반대로, 너무 적게 부어놓으면 소변이 화장실 바닥에 눌어붙으며 냄새가 심하게 난다.
전문가들은 약 5센티미터 정도의 모래 깊이가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두 마리 이상의 성묘가 있다면 모래를 더 부어놓는 것이 아니라 두 개 이상의 화장실이 필요하다.
여러 마리를 키우는 가정에서 안 쓰는 욕조나 커다란 대야에 모래를 가득 부어 놓고 공동 화장실로 쓰게 하기도 하지만, 적당한 크기의 화장실이 집안 곳곳에 여러 개 있는 편이 훨씬 좋다.
자주 청소하고 갈아준다
응고형 모래를 사용하면 최대한 자주 배변과 배뇨를 치워주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화장실을 햇빛에 말려준다.
한 달에 한 번이나 2주에 한번은 모래 전체를 갈아주고 식초와 베이킹 소다 혹은 락스 등을 이용하여 청소해준다. 이때도 햇빛이 잘 들어 오는 곳에 말려주는 것이 좋다.
흡수형일 경우 배변은 모래 삽 모서리나 나무젓가락 등으로 집어내고 심하게 흡수된 부분만 모래 삽으로 덜어낸다.
응고형 모래도 그렇지만 흡수형 모래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햇빛이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화장실을 둔다.
흡수형 모래는 일주일에 한 번은 모래 전체를 갈아주고 화장실 대청소를 해준다.
(제품에 따라 4주에 한번 전체 모래를 갈아주라고 명시해 놓은 것도 있다.)
천연 모래일 경우 더 자주 모래를 갈아주도록 한다.
떠낸 대소변은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배출한다.
변기에 버려도 되는 모래를 쓰더라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내리면 변기가 막힐 수 있으니 조심한다.
'화장실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양이가 화분을 화장실로 쓰려고 한다면? (4) | 2011/04/22 |
|---|---|
| 고양이 화장실은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2) | 2011/03/18 |
| 고양이 관점에서 쓸만한 모래란? (2) | 2010/11/01 |
| 고양이에게 어떤 화장실이 좋을까? (3) | 2010/09/27 |
| 고양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곳에 실례한다면? (4) | 2010/08/04 |
고양이 화장실의 크기와 형태는 반려 고양이의 나이와 사이즈, 건강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고양이와 동거하는 인간은 냄새를 최대한 가려주는 화장실을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상황은 좀 달라진다.
뚜껑이 있는 화장실은 어떨까?
뚜껑이 있는 후드형 화장실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
이 화장실은 뚜껑이 튀는 모래와 냄새를 잡아주어
집안에 변 냄새가 퍼지는 것을 어느 정도 잡아주도록 되어 있다.
인간의 편에서 보면 좋은 화장실이다.
하지만 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문제는 좀 달라진다.
집안에 냄새를 퍼지지 않게 한다는 것은,
화장실 안에 냄새가 오래도록 고여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덮개로 인해 공기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래가 마르는 시간도 더디게 걸린다.
결국, 인간 보다 월등하게 발달한 후각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에게는
반려인이 부지런히 청소해 주지 않는 한 무척이나 참기 힘든 화장실이 되는 것이다.
(고양이에 따라서 드물게는 밀폐형 화장실을 좋아하는 녀석들도 있다.
아늑하고 조용한 느낌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문제없이 멀쩡히 잘 쓰고 있던 뚜껑 있는 화장실을 당장 폐기처분 하라는 것은 아니다.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다면,
반려인이 신경 써서 청소해 주는 것 만으로도 화장실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뚜껑을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장모종의 경우는?
장모종 고양이의 경우에는 털에 모래나 대변이 묻는 경우가 많기에
잘 마르지 않는 밀폐형 화장실이 아닌 오픈형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이 더더욱 좋다.
후드형 화장실을 써야 한다면 천연모래나 흡수형 모래 보다는
비교적 빨리 응고되는 응고형 모래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상적인 화장실은?
고양이의 연령과 건강상태를 고려해서 화장실을 마련하되,
어린 냥이라면 넘어가기 편한 정도로 약간 낮은 박스를,
몸집이 큰 냥이라면 큰 박스 화장실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냥이가 변을 보는 족족 화장실을 치워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화장실이 충분히 커서 몇 군데 변을 보아도 다시 변을 볼 수 있는 깨끗한 장소가 남아 있어야 한다.
이상적으로 화장실의 길이는 냥이의 키 두 배 이상이 되어야 하고,
폭은 냥이의 키 정도 되어야 한다.
한 마리 이상의 냥이가 있다면 화장실은 적어도 두 개는 되어야 한다.
좁은 집에서 여러 마리의 성묘를 키우는 경우,
어렵겠지만 냥이 수 만큼의 화장실을 제공해 주어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냥이숫자+1 이상의 화장실이 좋다.
일주일에 한번씩 화장실을 통째로 씻어 햇빛에 말릴 때도 여분의 화장실이 필요하다.
화장실은 고양이의 삶에서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화장실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양이가 화분을 화장실로 쓰려고 한다면? (4) | 2011/04/22 |
|---|---|
| 고양이 화장실은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2) | 2011/03/18 |
| 고양이 관점에서 쓸만한 모래란? (2) | 2010/11/01 |
| 고양이에게 어떤 화장실이 좋을까? (3) | 2010/09/27 |
| 고양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곳에 실례한다면? (4) | 2010/08/04 |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잘 먹고 잘 놀던 야옹이가 갑자기 늘 사용해오던 화장실을 두고 엉뚱한 곳에
실례하기 시작했다면 뭐가 잘못된 것일까?
고양이가 게으르거나 머리가 나빠서? 혹은 반려인을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화장실은 생존을 위한 전쟁터
인간에게 고양이 화장실은 그저 모래를 담아놓은 네모난 통이나 뚜껑 달린 플라스틱 상자에
불과하지만, 고양이에게 화장실은 무척이나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자신의 배설물을 덮으려 하는 고양이의 행동은
농축되어 배출되는 고양이의 소변은 아주 강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포식자들에게 추적당하기
쉽게 된다. 맹수의 공격을 피하고 사냥감을 잡기 위해 야생에서 생활하던 고양이 선조는
자신의 보금자리 근처에서 배설하지 않았고 배설물을 흙으로 덮어 냄새를 감추었다.
본능적으로 고양이는 먹고, 잠자고, 새끼를 키우고, 노는 곳에서는 배설하지 않는다.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집 고양이를 포함한 야생고양이의 습성이다.
생존을 위해 자신의 배설물을 덮는 고양이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면 화장실 문제를 고양이의
시각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원인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듯이 고양이는 무척이나 깔끔한 동물이다.
그러므로 화장실이 아닌 곳에 실례를 하는 것 자체가 고양이에게는 충분한 스트레스가 된다.
화장실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그런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수하고서라도
고양이의 언어로 무언가가 무척 잘못되었다고 필사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화장실을 잘 가리던 고양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변을 보기 시작했다면, 어떤 것이
원인이 되어 고양이가 화장실 밖으로 나오게 되었는지 신속히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모래가 마음에 안 들어서 일 수도 있지만, 영역을 침범당했다는 불안감 때문일 수도
있고, 건강상의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의학적인 요인이라면 촉각을 다툴 만큼의 매우 급한 건강상의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나 단순히 모래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일어나는 방뇨 행동도 내버려 두면 만성적인
것이 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
화장실을 거부하는 행동은 주로 소변을 밖에 싸놓는 형태로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배변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화장실을 문제없이 잘 가리던 냥이가 스프레이 증상이 아닌 무분별한 방뇨증상을 보인다면,
하부요로 질환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즉각 수의사의 검진을 받도록 한다.
건사료를 주로 먹으며 수분섭취가 부족한 냥이들은 특히나 신장계통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
방광염에 걸리게 되면 화장실에 빈번하게 가지만, 아주 적은 양의 소변만 보게 된다.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야옹거리며 고통을 호소하는 녀석들도 있다.
여기서 상태가 악화되면 피오줌을 보게 되고 결석이 생기거나 신장질환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질병으로 말미암은 고통 때문에 화장실이 아닌 곳에 소변을 보기 시작한 경우, 병이 낫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시 화장실을 가리게 된다. 그러나 어떤 고양이들은 병이 완치된 이후에도
예전에 쓰던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으려 할 수도 있다.
소변이나 대변을 볼 때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화장실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화장실 자체가
고통을 주었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박혀 버렸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와 영역 표시
건강상의 이유로 화장실 밖에 실례하는 것이 아니라면, 일단 그 행위가 스프레이인지 아니면
스트레스로 말미암은 배뇨현상인지 반려인이 판단할 필요가 있다.
두 가지 구분이 확실할수록 문제의 원인을 차단하고 행동을 교정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스프레이 행동은 주로 벽이나, 스피커, 가구 뒤쪽, 문, 커튼 같은 수직적 물체에 행해지고
무차별한 방뇨현상은 주로 바닥, 카펫, 침대, 이불, 의자, 욕조 같은 수평적인 장소에 일어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어떤 고양이들은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반려인의 옷이나 신발, 침대나
이불에 스프레이를 하기도 한다.
영역을 표시하는 스프레이spray 행동
자신의 영역이 침범받고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도 스프레이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창 밖에서 낯선 고양이를 보았다든지, 집안에 새롭게 고양이가 입양되었다든지 하는 경우
영역 싸움의 하나로 스프레이 행동을 하게 된다.
스프레이를 멈추기 위해서는 고양이가 불안해하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 불안 요소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스프레이를 하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발정
2. 창 밖이나 마당에 나타난 낯선 고양이
3. 새로운 가족 구성원 (개, 고양이, 사람…)
4. 반려인의 옷이나 신발에서 나는 낯선 고양이의 냄새
5. 함께 사는 동물 가족과의 불화
6. 한집에 너무 많은 고양이 수
7. 집수리
8. 이사
9. 손님
10. 반려인의 스케줄 변화
11. 예민한 성격
건강상의 문제가 아닌 것이 확실한데 무분별한 방뇨 행동을 보인다면, 고양이가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사를 했다던가, 가족 구성원이 세상을 떠났다던가, 화장실 상태가 마음에 안 든다든가 하는
모든 것들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요인들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1. 더러운 화장실
2. 커버가 덮여 있거나 너무 작은 화장실
3. 갑자기 바뀐 모래 혹은 갑자기 바뀐 화장실 위치
4. 불안정한 화장실 (시끄러운 곳에 있다던가 등)
5. 화장실을 청소할 때 썼던 세제의 냄새가 너무 강할 때
6. 모래가 마음에 안 들 때 (향이 너무 강하다던가, 재질이 싫거나 갑자기 모래가 바뀌었을 때)
7. 잘못된 화장실 위치 (식기에 너무 가깝게 놓여 있을 때)
8. 부족한 화장실 개수 (한 공간에 너무 많은 고양이 개체 수)
9. 화장실이 부정적인 기억과 연관되어 있을 때 (화장실 갈 때마다 큰 소음이 났다던가, 변비,
방광염 등의 증상으로 화장실에서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있을 때)
10. 불안하거나 공포심을 느꼈을 때 (이사, 집수리, 자연재해, 학대 등)
11. 가족의 사망, 결혼, 출산, 이혼, 여행
'화장실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양이가 화분을 화장실로 쓰려고 한다면? (4) | 2011/04/22 |
|---|---|
| 고양이 화장실은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2) | 2011/03/18 |
| 고양이 관점에서 쓸만한 모래란? (2) | 2010/11/01 |
| 고양이에게 어떤 화장실이 좋을까? (3) | 2010/09/27 |
| 고양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곳에 실례한다면? (4) | 2010/08/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