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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에 해당되는 글 5건
2011.04.28 16:48
 

사진출처: petbucket.com




먹는 곳을 신경 써준다

소심하거나 지나치게 예민한 고양이에게 먹이를 줄 때는 급식 장소에 더욱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사람의 왕래가 적고 조용한 곳에 식기를 두고 고양이가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해 준다. 그래도 고양이가 안정을 취하기 어려운 상황(이사했다던가 병원을 다녀왔다던가, 새롭게 입양되었다던가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는 탁자 위나 냉장고 위, 혹은 장롱 위 같은 높은 장소로 급여공간을 이동해 줄 수도 있다.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함께 사는 경우

고양이가 많은 집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항상 공격을 당하여 예민하고 소심해진 고양이가 있다면 다른 방이나 공간에서 따로 밥을 주는 것이 좋다.  고양이들 간의 싸움이 잦고 화장실 실수를 하는 고양이가 있다면 고양이 화장실이나 고양이 물품의 개수를 늘리고 장난감으로 많이 놀아준다.

여러 고양이가 있는 집에서 조화롭게 지내려면 참고

반려인이 옆에 있을 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듯 보인다면, 밥을 먹을 동안 반려인이 옆에서 지켜봐 주는 것도 좋다.

영양제와 보조식품

일주일에 두세 번 10-13 mg 의 비타민 B 와 100 mg 의 비타민 C 를 식사에 섞어서 주게 되면 신경증적으로 불안감에 시달리는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 B 만 하루에 12 mg 씩 매일 한 달간 주어보고 경과를 보는 방법도 있다. (vet guide p 115)

캐모마일(chamomile) 은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고양이가 먹는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캐모마일 찻잎을 한 티스푼 정도 음식과 섞어주거나 차를 우려내 식힌 것을 준다.
강윤정 | 2011.12.12 16: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아가 두 마리를 키우는데요. 둘 다 생후 7개월 되었습니다.
3주 전에 암, 수컷인 두 마리를 중성화수술 시켰어요.
선생님께서 앞으로 살이 찔 수 있으니 평소보다 적게 먹이라고 하셨는데,
이 녀석들이 정말 식탐이 늘었더라구요.
원래는 정량을 먹었는데.... 자율급식 했고요.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반으로 나누어 아침 출근길에 주고 퇴근해서 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저만 보면 밥 달라고-_ - 스트레스 받겠죠.
그래서 엊그젠 시험 삼아 아예 밥을 많이 쌓아놨어요.
이틀치 밥을 한번에 준 건데- 먹어도 밥이 계속 있으면 안심을 할까 싶어서요.
한데 이틀치 밥을 하루 동안 두 마리가 거의 다 먹더군요. (한 마리가 좀 많이요)
어떻게 해야 자율급식을 다시 할 수 있을까요 ㅠㅠ
아침저녁 주는 건 아가들도 스트레스고, 저도 시간 맞추기 어렵고- 방법이 없을까요?
BlogIcon 두목냥 | 2011.12.14 19: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후에 처방식을 먹여야 할 수도 있고 해서 제한급식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혼자라면 모를까 두 마리가 있는 상황에서 한 마리가 많이 먹는다면 자율 급식은 무리거든요.
제한급식이라고 해도 금방 적응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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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2 10:00

 

사진출처:http://growinggreener.blogspot.kr/2010_04_01_archive.html




전용 화장실이 있는 대도 불구하고 화분을 화장실로 쓰려고 하는 고양이가 드물게 있다.
외출냥이었거나 길고양이로 살다가 입양된 경우에 이런 행동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화분에 볼일을 보려고 하는 이유는 그런 종류의 흙이 밖에서 볼일을 해결할 때 사용하던 종류의 흙이기 때문이다.

소변을 본 흙은 화분 갈이를 해준다

고양이가 한 번이라도 화분에 소변을 보게 되면 화분의 흙을 완전히 갈아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분에 물을 줄 때마다 소변 냄새가 다시 올라오게 된다.

화분의 흙갈이가 끝나면 중간크기의 돌을 골라 화분 위에 촘촘히 올려놓는다.
이때 고양이가 밀어내기에는 좀 무거운 돌을 올려놓는 것이 좋다. 가든 네트를 구해 흙 위에 씌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화분 흙과 화장실 모래를 섞어준다

고양이가 흙에 변을 보는 것에 익숙하다면, 천연 모래가 깔린 화장실을 거부할 수 있다.

냥이가 화분 흙만을 고집한다면 화분 흙과 비슷한 재질의 고양이 모래를 구해, 화분의 흙과 섞어서 사용하다가 흙을 서서히 줄여나가야 한다. 고양이가 거부감을 갖지 않고 따라올 수 있도록 천천히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완전히 화장실 모래에 적응하게 되면 흙 재질을 완전히 빼버린다.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해주고 너무 강한 향을 가진 모래는 쓰지 않도록 한다. 여유분의 화장실을 더 마련해 주는 것도 좋다. 


세봄 | 2011.08.18 17: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저희집은 천연 모래도 안쓰고
흙이란것도 안쓰는데.
저희집은 동글동글하고 가루같은 모래를 사서쓰는데
이건 뭐라고해야될지모르겟네요.
여튼 모래가 너무너무튀어요 바닥에 ㅜㅜ
가끔은 똥가지고도 놀구그래요 ㅜㅜ
BlogIcon 두목냥 | 2011.09.19 00: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흡수형을 쓰시는지 응고형을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카테고리 [화장실 문제]에 모래에 관한 내용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이선옥 | 2011.10.16 17: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희집은11묘의다가정입니다^^둘셋정도의 냥이들이 화분에 소변을보길래 전 박스테잎으로 식물을 제외하고 나머지분분을 붙여놧더니 그후로 화장실을 사용하더라구요^^
BlogIcon 두목냥 | 2011.10.19 06: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간단하고 좋은 아이디어네요.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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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2:05


사진출처: https://www.pinterest.com/christitidwell/cassies-favorites/

 


많은 식물이 독성이 있는 물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가 화초를 씹는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화분을 천장에 매달거나 철망을 이용해 고양이가 화분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키우는 공기 정화 식물이나 관엽식물, 꽃 중에도 독성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들을 보려면 클릭

야생에 사는 고양이들도 풀을 씹곤 하는데 왜 그런 행동을 보이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다. 고양이들이 풀을 어느 정도 먹고 나서 구토를 하는 것을 보면 소화불량이거나 몸이 불편할 때 풀을 씹어 구토를 유발하려는 것이라는 설이 있다. 


헤어볼이 문제일까?
 
그런 비슷한 이유인지 헤어볼 문제가 있는 고양이들이 집안의 화초를 씹는 경향이 있다.
헤어볼을 토한 적이 있다면 헤어볼 젤을 사용할 수 있다. 미네랄 오일로 만들어진 헤어볼젤이라면 음식물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식사 후 한 시간이 지난 이후에 주도록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면 된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제조사의 지시를 따라 급여한다.

단모종 고양이를 키우면서 빗질을 자주 해주고 있다면 굳이 헤어볼젤을 먹일 이유는 없다. 매일 조금씩 빗질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죽은 털을 잡아주어 헤어볼 발생을 줄여준다.

따분함이 문제?

헤어볼 문제가 없는 고양이도 그저 따분해서 식물을 못살게 굴기도 한다. 고양이가 심심해서 화초를 못살게 구는 것이라면 장난감으로 충분히 놀아주어 관심을 분산시켜 주는 것이 좋다.

놀이시간을 충분히 즐겨도 여전히 풀 뜯기를 좋아한다면 캣그라스나 캣닢을 심도록 한다. 

캣그라스나 캣닢을 키우더라도 집안의 다른 화초는 씹지 못하게 조심한다. 쓴맛이 나는 접근 방지 스프레이 중에 화초에 뿌려도 되는 것을 구해 2~3일에 한 번씩 화분에 뿌려준다.

캣그라스, 캣닢, 개다래나무

캣그라스는 보통 귀리, 밀, 보리의 싹을 일컫는데 씨앗을 발아시켜 심은 후 순이 나오면 조금씩 잘라 먹이면 된다. 키우기도 쉽고 기호도도 좋을 뿐 아니라 비타민과 섬유소 공급이라는 면에서도 좋다. 물론 헤어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캣 그라스에는 캣닢(개박하)과 개다래나무(마따다비)가 주는 환각 작용은 없다.

캣닢도 번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기르기가 쉽다. 모기나 바퀴벌레가 캣닢을 싫어한다고 하니 인간을 위해서도 기르면 좋은 식물이다. (science daily)

고양이에 따라 반응이 없을 수도 있으나 캣닢과 개다래나무의 효과는 5-15분 정도 유지된다. 예민하거나 지루하거나 우울증에 빠진 고양이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병원 출입이나 손님방문 등의 스트레스 요인이 있으면 캣닢을 주어 긴장을 이완시키고 기분 전환을 시켜 주는 것도 좋다.

안전하고 중독성이 없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두 번 제공하는 것은 스트레스 이완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너무 자주 주면 민감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주지 않도록 한다.

중성화하지 않은 수컷고양이는 캣닢이나 개다래나무의 냄새를 맡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 고양이가 함께 사는 집에서는 다른 동물이 옆에 없을 때를 골라 첫 반응을 살피도록 한다.

그 밖에 안전한 식물

바질, 타임, 오레가노, 로즈메리, 세이지 같은 허브나 캐모마일, 레몬밤, 라벤더와 같이 차로 마시는 식물은 안전하다.

제비꽃, 베고니아, 금잔화, 해바라기, 백일홍, 장미도 괜찮다. 새싹으로 키워 먹는 새싹 식물도 안전하다.  



BlogIcon 꽃류연 | 2011.11.11 16: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웅 좋은 정보 알고갑니다. 캣닢과 캣글라스는 다른 성분이었군요 ㅎㅎ
BlogIcon 두목냥 | 2011.11.15 11: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네
BlogIcon 묘슬 | 2016.04.29 14: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레카야자도 괜찮을까요?
냥이 | 2017.04.24 08: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레카야자도 안전하다고하는데,,
저희 냥이는 첫날 많이 뜯어먹더니 과식으로 토했고, 며칠 지나니 관심이 줄어서 괜찮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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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09:00

 

사진출처:http://www.zastavki.com/eng/People/Children/wallpaper-95639.htm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거나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면, 어른들이 먼저 고양이를 사랑하고 존중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어른들이 고양이를 가족 구성원으로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줄 때, 어린이도 고양이를 사랑하는 ‘가족’으로 그리고 '친구'로 받아들이게 된다.  

어린이가 고양이를 장난감으로 여기지 않으면, 고양이도 어린이를 피해야 할 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둘 사이의 우정이 싹트게 되면, 어린이가 아프거나 외로울 때 고양이는 큰 위로가 되고, 고양이에게 어린이는 함께 놀아주는 친구가 된다.

고양이 다루는 법을 알려준다
 
어린이에게 어떤 식으로 고양이를 쓰다듬어야 하는지 보여준다. 꼬리를 잡거나 털을 움켜쥐거나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설명해 주고 부드럽게 턱밑을 긁어주거나 머리와 등을 쓰다듬어 주는 법을 알려준다. 고양이가 원하지 않을 때 막무가내로 고양이를 안으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지속적으로 알려주어야 한다.   

고양이를 놀라게 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고양이는 우리보다 훨씬 발달한 청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끄러운 장난감은 고양이를 놀라게 한다.
어린이가 큰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는 고양이와 멀리 떨어진 곳이나 다른 방에서 가지고 놀도록 유도한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도 고양이는 위협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고양이가 잠을 자거나 밥을 먹을 때, 화장실을 사용할 때는 특히나 놀라게 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고양이가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준다
 
고양이가 밥을 먹거나 화장실에 갈 때는 조용하고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아이가 어리다면 화장실의 모래를 가지고 놀고 싶어 할 수 있으니 조심한다.  

기어 다닐 정도로 자란 아기라면, 고양이 밥그릇이나 물그릇에 접근할 수 없도록 그릇의 위치를 조정해 준다.
방해받지 않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조용하고 안전하게 느껴지는 곳이 좋다. 

상자나 캣타워 등을 이용해서 고양이가 점프해 올라갈 수 있는 장소나 조용히 잠잘 수 있는 곳을 마련해 주는 것도 좋다.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법을 알려준다

너무 어린 아이가 아니라면, 오뎅꼬치나 낚싯대처럼 생긴 고양이 장난감을 흔들어서 고양이와 놀아주는 법을 가르쳐 준다. 놀이가 끝난 후에는 장난감은 서랍 속에 치워놓는다.  

밥이나 간식을 주게 한다

어린이가 고양이 밥 주기, 화장실 청소 등을 맡아 할 수 있을 만큼 자랐다면 어른이 모니터링을 하며 어린이가 책임을 지고 고양이 돌보기를 하게 한다. 어린이는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지 변비가 있는지 음식은 얼마큼 먹는지를 꼼꼼히 체크할 만큼 섬세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가 고양이 돌보는 역할을 맡아 한다고 해도 어른이 항상 점검을 해줘야 한다. 

어린이가 고양이를 학대한다고 생각된다면  
 
안타깝게도 동물을 학대하는 어린이들이 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고양이를 학대한다고 느껴지면 즉시 고양이를 안전한 곳으로 격리시켜야 한다. 아이는 전문가의 상담치료와 도움을 받도록 한다. 
Catlover | 2011.04.07 12: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림에서처럼 두발로서서 삽질해주는 고양이가 있으면 좋겠어요~^°^
BlogIcon 두목냥 | 2011.04.07 22: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겠는 걸요.
C-family | 2011.04.07 12: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가 생기면 키우던 고양이를 다른 곳에 보내버리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네요
BlogIcon 두목냥 | 2011.04.07 22: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타까운 일이지요. 어린이가 반려동물과 함께 자라면서 얻는 이득도 참 많은데 말이죠.
toy | 2011.04.07 16: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림이 귀엽고 무엇보다도 반짝하는 아이디어가 넘 잼나요~ ^^b 최고!!!
냥이에 대해 몰랐던점들을 알아가니 키우고 싶은 생각이 살금살금 올라와요~ 잘 보고 갑니당~~~
BlogIcon 두목냥 | 2011.04.07 22: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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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10:00
 

사진출처:https://www.reddit.com/r/aww/comments/15g94d/city_cat/



개의 경우에는 몸의 크기와 품종에 따라 예상 수명이 많이 달라지지만, 고양이의 수명은 품종 간의 차이보다는 영양상태,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에 따른 건강상태에 더 영향을 받는다.    
 
다른 동물도 그렇지만, 고양이가 어렸을 때부터 좋은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가 적은 생활 환경에서 살고 있다면 그렇지 못한 고양이보다 훨씬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다. 세월은 고양이의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반려인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또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좋은 환경 속에서 지낸다고 해서 절대로 병에 걸리지 않거나 모든 것을 다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고 자란 고양이는 질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고양이가 나이를 먹어가며 모든 감각이 둔해지기 시작할 때, 고양이가 좀 더 편안히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반려인이 도와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큰 힘이 된다. 
 
고양이를 놀라게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 고양이의 청각이 후퇴하면 더 쉽게 놀랄 수 있다.
예전보다 귀가 나빠졌다고 생각되면 고양이를 되도록 놀라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경우, 고양이를 안거나 만지기 전에 냥이가 반려인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진동을 느낄 수 있으므로 고양이가 앉아 있는 옆 바닥을 두드려 반려인의 존재를 알린 후 접촉을 하도록 한다.
 
환경을 급격히 바꾸지 않는다 

고양이의 시력이 나빠지고 있다면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지 않도록 한다. 시각은 점진적으로 쇠퇴하므로 갑자기 가구를 바꾸거나 위치를 변동하지 않는 이상 고양이들은 무난하게 적응한다고 한다. 집을 새롭게 고치거나 다시 꾸미려고 한다면 고양이가 적응하기 쉽도록 서서히 바꿔준다.  

또한, 강아지나 새끼 고양이를 입양한다든가 하는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만들지 않는다.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고양이가 노년기에 들어가게 되면 젊은 시절 깔끔을 떨었던 고양이도 실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빗질을 자주 해주고 얼굴과 항문주위가 청결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준다.
 
화장실 실수에 대비한다
 
인간이 나이가 들면 화장실 실수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고양이도 화장실 실수를 할 수 있다.
걷기가 불편하거나 화장실에 가는 동안 실수를 한다면 집안에 여분의 화장실을 만들어 도와준다.
반려인이 집에 있을 때는 고양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주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화장실에 들어가기 편하도록 입구가 낮고 뚜껑이 없는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한다.

음식에 더 신경을 써준다

고양이는 냄새를 통해 식욕을 자극받기에 후각이 감퇴하면 식욕을 잃게 된다.
후각이 나빠져서 식욕을 잃었다면 음식을 살짝 데워 더 많은 향기가 나게 하여 식욕을 자극해 줄 수 있다.
신장과 소화기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저급한 간식은 주지 않도록 한다. 
소화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은 양을 하루 여러 번 제공해 주어야 할 수도 있다.
노년기에는 특히나 좋은 음식을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므로 건사료만 먹이고 있다면 식단을 개선해 줄 필요가 있다.   
고양이 식단을 (비교적 쉽게) 향상하는 법 참고 
 
물론 어린 고양이게도 정수된 물을 급여해야 하지만, 노묘에게는 꼭 정수된 물을 주도록 한다.   

건강에 더 신경을 써준다
 
관절염이나 다른 질병을 앓고 있다면 고양이를 만질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체중이 줄었다면 빗질을 할 때 뼈를 건드려 아프게 하지 않도록 좀 더 부드러운 빗으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고양이를 쓰다듬어 줄 때는 손가락을 이용해 어떤 멍울이나 덩어리가 만져지지는 않는지 찾아보고, 빗질을 해주거나 이를 닦아줄 때는 피부와 잇몸, 눈, 귀 등을 잘 살피고 털의 상태 등을 주의해서 관찰한다.
 
정기적으로 몸무게를 측정하고 음식물과 물을 얼마만큼 섭취하는지 점검한다. 갑자기 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신장질환이나 당뇨의 증상일 수도 있다. 

그 밖에는 

점프력이 저하되었다면 좋아하던 곳에 갈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어 주거나 경사로를 설치해 주는 것도 좋다. 햇볕을 쬐며 편안하게 낮잠을 즐길 수 있도록 조용한 창문 가에 자리를 마련해 주는 방법도 있다.  

노년기에 가출해서 길을 잃게 되면 너무나 위험하다. 창문과 대문은 항상 단단히 조심하도록 한다.

밤에 고양이가 울면서 돌아다닐 수도 있다. 청각의 나빠져서 일 수도 있고 순간적으로 방향감을 잃어서 그러는 예도 있다. 반려인이 큰 소리로 이름을 불러주거나 고양이가 반려인을 보게 되면 안정을 찾게 된다. 
 
 
참고로 고양이 나이를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  

고양이  사람
1달 6~8개월
3달 4살 
6달 10살
8달 15살
1살 16~18살
2살 21~24살
4살 29~35살
6살 37~42살
8살 45~50살
10살 53~60살
12살 59~70살
14살 67~80살
16살 75~84살
만수마리맘 | 2012.04.25 22: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홉살에 잃어버린 애가 생각나서 울컥하네요.....ㅜㅜ
화장실 실수한다고 큰소리로 화내곤 했는데 그게 전부 다 나이탓 이었군요 ㅜㅜ
너무너무 미안하네요 ㅜㅜ.......
덧니 | 2012.09.14 18: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8살 암컷 코숏을 키우게됐어요. 워낙 나이가 있어서 늘 건강이 걱정이랍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있는 동안 슬퍼지네요 ㅠㅠ
여왕마녀 | 2012.11.19 23: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랜덤으로 오게되었는데 도움도 되구 너무 재밌게 보구 갑니당 ^^
그림이 넘 구여워서 크게 프린팅해서 울아가 집에 도배해주고 싶네여
마르스 | 2012.11.22 03: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자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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